아이들의 잠자리 1

 유아교유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작은 아이의 마음을 읽는 것이다. 유아들은 아직 어른보다 표현하는 것이 서툴지만, 그들만의 방법으로 문제점들을 표현한다. 그러한 아이들의  사인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을까? 건강한 신체만큼 아이들의 생각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 라도록 ‘체크! 아이의 마음’ 을 통해 아이들을 이해하며 도와 줄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자.  이달에는 아이들의 수면과 성장 발달&잠자기 홀로서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정리 이선미 기자/자료제공 김태훈(사랑샘터 원장)

유아심리 Q &A

수면과 성장 발달

 Q1. 수면이 아이의 성장 발달에 어떤 영향을 끼치시나요?

 아이는 낮 동안 왕성한 활동을 라기 때문에 이에 따른 심신의 안정이 필요하다. 따라서 밤  사이 깊은 수면을 취해야 낮에 있었던 피로와 안정을 취할 수가 있다. 특히나 성장 호르몬 이 새벽에 왕성하게 분비되어 성장과 직결되기 때문에 잠자리는 더욱 중요한 문제이며 아 이의 발달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볼 수있다.

 Q2. 수면과 아이들의 심리 상태는 어떤 연관이 있나요?

  잠을 잘자지 못한다는 것은 자신 내부에서 올라오는 불안감을 잘 대처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런 현상이 있을 경우 만 4세까지는 부모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는 것  을 의미하며 그 이후에 아이들에게는 엄마에게 많이 혼이 나거나 유치원에서 심하게 놀란  일이 있었다는 등과 같은 심리적인 현상들이 적용하여 잠을 잘 이루지 못하게 되는 경우  가 있다. 때문에 종종 수면은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아이들의 심리 상태를 즉각적으로 반  영한다고 볼 수있다.

Q3. 아이들 수면 형태로 알수 있는 병은 무었이 있을까요?

   아이들에게서 흔히 보일 수있는 수면 장애는 야경이 있다. 야경은 일종의 가위눌린 증상을 의미 하며 잠이 들고 1-2시간이 지난 후나 새벽에 나타나고, 후에 기억을 하지 못하거나 무언가 잠자리가 좋지 않았던 느낌을 받는 정도이다. 악몽은 말 그대로 아주 나쁜 꿈을 꾼 것을 의미하는데 한밤중에 나타나며 아이가 후에 꿈의 내용을 기억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두가지의 수 면 장애는 잠을 자다가 갑자기 깨어 아이가 심하게 몸부림을 치면서 울고 달래도 소용없는 등 서로 비슷한 증상을 보이며 이러한 증상은 만 4세 정도 까지는 나타나는 것이 정상적이다. 하지만 그 후에는 나타나는 것은 아이가 불안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으며 심리적으로 성숙하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경우 치료적 개입을 필요로 한다. 야경이나 악몽은 아이가 집안에 좋지 않은 일이 있거나 갑자기 놀라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가 많은데 예를 들면 부모가 자주 다투는 일 등과 같이 아이에게 심각한 문제로 다가올 수 있는 상황들이다. 때문에 아이가 자주 야경 증세를 보이고 있을 때 아이 주변에서 어떤 일이 있는 것인지 점검하여 상황을 개선시켜주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그리고 아이가 야경을 보일 때에는 빨리 깨워 안정을 취하도록 하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깨울 때에는 물 한컵을 먹이는 것이 좋다. 계속 이런 증상 보일 경우 아이가 심리적 안정을 취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소아정신과 상담 받는것이  필요하겠다.

잠자리  홀로서기

 아이들이 어느 정도 성숙하면 부모와 분리되어 한 인격체로서 스스로 활동하고 혼자만의 공간을 필요로 한다. 이것은 아이들의 성장 발달 심리와 밀접한 연관을 가진 잠자리 또한 마찬가지이다. 때문에 아이들이 부모님과 떨어져 혼자서 자기 시작하면 올바른 잠자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Q1. 아이들이 혼자서 자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아이들은 부모로부터 독립을 하게 되면 자신의 공간을 필요로 한다. 부모와 따로 잠을 자면서부터 진정한 의미에서 자신의 공간, 자신의 방을 가지게 되며 아이는 자신만의 사적인 공간에서 남들로부터 방해를 받지 않으며 자아 정체성을 가지게 된다. 따라서 혼자서 도립하여 잠자리에 들 수 있는 시기에 부모와 같이 자게 되며 이러한 성찰의 기회가 발탁되어 심리적으로 성숙하는 기회를 잃게 되고 응석받이가 되기 쉽다,

Q2. 혼자 잠자리에 들기 시작할 수 있는 연령이나 시기는 언제일까요?

 서양에서는 부모와 떨어져서 자도 되는 시기는 만 3세가  넘었을 때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나 만3세에는 주로 부모와 떨어져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적응을 시작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상황에 __라선 혼자 자는 것이 무리가 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부모와 떨어져서 잠을 자는 것은 아이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한 후 일정 기간 부모와 떨어져서도 잘 지낼수 있는 정도가 되었을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Q3. 아이가 혼자 잠들기 힘들어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이는 아직 자아가 성숙되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 내부에서 올라오는 불안감에 대해서 대처하는것이 어렵다. 또한 밤이 되면자신을 보호하고 위로해주는 엄마가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불안해지면서 안정을 취하지 못하는 것으로 이때 적절한 부모의 도움이 필요한 것이다.

유아심리 쏙쏙!!

 -올바른 잠자리 습관-

 1. 부모와 같이 자면서 아이를 재운다.

 2. 한 침대나 요를 아이와 같이 사용하지 않는다.

 3. 잠자기 전 하루 생활을 돌아보며 반성하는 버릇 들인다. (아이가 잠자기 전 부모와 아이가 하루를 돌아보는 습관 들이기 )

 4. 잠자리 들기 전 인사를 한다.

잠자리 홀로서기1. 독립 시 아이에게 편안한 잠자리가 될 수 있도록 심신 안정을 위한 책을 읽어준다.

 2. 아이가 안심하고 잠을 들수 있도록 한다.

3. 잠자리 공간을 아이가 꾸밀 수 있도록 하며 존중해준다.

(아이가 독립해서 잠을 자기 위한 자신의 방을 나름대로 꾸밀수 있도록 도우며 이러한 공간을 존중해야 하는 부모의 자세가 필요하다.)

꼬망세 2009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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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샘터 소아 정신과 원장 정신과 전문의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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