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정신과 진료를 받으면 기록이 남나요? - 정신과 가짜 뉴스

 

정신과 진료를 하다보면 아이 부모님으로부터 대부분 받는 질문들이다. 질환이 있어 의사의 진찰을 받게 되면 의사는 자신이 진료한 내역을 기록을 하게 되고 당연히 이 기록들은 의료법에 따라 보관을 하게 된다. 따라서 병원 진료 기록은 일정 기간 보관이 되니 기록이 남는다. 여기까지는 진짜 뉴스이다. 우리 나라는 기록이 남으면 내 기록을 내가 허락하지 않아도 누군가가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러나 환자의 기록은 본인이 허락하지 않으면 부모 또는 국가 기관에서도 열람할 수 없다. 따라서 환자 보호자가 병원에 내원하여 환자 진료 기록 열람을 요구하더라도 법에 맞춰 위임장 및 서류가 있지 않으면 환자 기록을 열람할 수 없다. 이처럼 엄격하게 의료 기록들은 관리되고 있지만 우리 나라는 불신 풍조가 망연하여 의료 기관에서 엄격하게 관리하는 것조차 제대로 믿지 못하고 있다.

특히 사람들이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것 중 하나가 정신과 진료를 받으면 사보험을 들지 못한다고 믿고 있다. 실상은 실비 보험은 정신과 진료와 관계없이 보험 가입이 가능하지만 생명 보험인 경우 정신과 진료 경력이 있으면 보험 가입이 제한되는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

필자는 지역의사회 보험 이사로 일하면서 건강보험 지역 공단 임직원과 간담회에 참석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공단 직원분들에게 사보험 회사가 보험 가입자 대리인 자격으로 치료 경력 조회 가능성 여부에 대해서 질의한 적이 있었다. 이에 공단측 답변은 본인이 아니면 절대로 건강보험 진료 내역을 조회할 수 없으므로 사보험 회사가 대리인으로 공단에 치료 경력 조회를 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이런 질문은 어느 자리에 가서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받는다고 어려움을 토로했었다.

필자가 운영하는 정신과 의원에는 사보험 회사 직원 본인 또는 아이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데 공단 직원에게 질문한 같은 내용을 사보험 회사 직원에서 물어봤었다. 일종의 크로스 체크를 한 것이었는데 공단 직원과 같은 답변을 해 주었다. 따라서 사보험 회사는 건강보험 공단에 보험 가입자 진료 내역을 점검할 수 없다. 그런데 대다수 사람들은 사보험 가입시 보험 회사가 자신의 치료 내역을 건강보험 공단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본다. 그러나 이건 사실과 다르다.

필자가 십수년전 생명 보험 가입하고 건강상 이유로 간단한 시술을 받았고 시술비에 대해서 생명 보험 혜택을 받을 수가 있었다. 이에 사보험 회사에서 요구한대로 서류를 갖추고 동의서를 제출하는데 있어 동의서 내용중에 필자가 지금까지 진료 받은 내역에 대해서 조회할 수가 있는데 이에 대해서 동의 여부를 질의하는 것이 있었다. 그래서 필자는 이 내역에 동의를 하면 사보험 회사가 건강보험 공단에 내 진료 내역 조회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여 동의하지 않았다. 그후 사보험 회사 상담원과 상담하게 되었는데 이 때 알게 된 내용은 내가 동의를 하더라도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건강보험 공단에 진료 내역을 확인할 수 없지만 다른 사보험 회사나 현재 가입한 보험 회사 청구 내역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서 동의서가 필요하다고 하여 동의를 한 적이 있었다.

의사는 환자가 처음 의료 기관에 내원하게 되면 그동안 의료 기관 진료 내역을 반드시 확인한다. 만약 다른 의료 기관 진료 내역이 있으면 진단일과 그 전 검사 결과와 치료 내역을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환자 상태를 점검한다. 필요하다면 의사는 그전 치료 내역을 확인하기 위해 그전 치료 내역을 알아 보기 위해 검사와 약처방 내역 및 치료 내역이 기록된 환자 챠트를 봐야 하는데 만약 의료 기록들이 보관되어 있지 않다면 환자 상태를 정확하게 판단하는데 있어 많은 시간들이 소요되기도 한다. 따라서 환자의 의료 기록은 환자 본인을 위해서 잘 보관되어야 하며 이런 기록들은 제3자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를 필요로 한다.

우리 나라 의료 기관은 다른 사업장과 달리 의료법과 개인 정보 보호법에 의해서 진료 기록은 아주 엄격하게 개인 정보 보호를 관리한다. 따라서 이를 잘지키지 못할 경우 이에 따른 처벌 또한 엄격하다.

따라서 의료 기록은 타인이 함부로 열람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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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샘터 소아 정신과 원장 정신과 전문의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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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는 하하호호 웃어봐요"-메디칼 투데이 2008년 12월 31일자

어려울수록 웃으면 복이와요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 “웃으면 복이와요" 요즘 같은 시기에 특별히 맞아 떨어지는 말이라고 할 수 있다. 다사다난 했던 2008년을 보내고 새로이 2009년을 맞이하는 이 시점에 웃음은 새해를 맞이하는 가장 훌륭한 자세 일 수 있다. 특히 예로부터 관상, 인상을 중요하게 여겨온 우리 정서상 웃는 얼굴을 사람간의 신뢰를 쌓는 가장 빠른 방안으로 생각된다.

◇ 해외, 얼굴표정 선천적으로 타고나

웃음과 관련해 해외에서는 얼굴표정이 선천적으로 타고 났다는 것이 연구로 입증돼 주목을 받고 있다. 얼굴 표정이 선천적으로 타고 났다는 생각은 1960년대 이후 계속 제기되어 왔다. 지난 29일 샌프란시스코주립대 연구팀은 이와 같은 논란과 관련해 'Personality & Social Psychology'저널을 통해 얼굴 표정이 선천적인 부분이 있다는 결론을 확증했다. 즉 얼굴 표정은 생애 동안 학습을 통해 배우는 것이 아니라 선천적으로 뇌 속에 입력돼 있다는 말이다. 연구는 올림픽과 장애인 올림픽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상자 사진 4800장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수행됐고 분석결과 금메달 수상자는 시력과는 무관하게 서로 비슷한 성향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은메달 수상자에게서는 마찬가지로 시력에 무관하게 다소 기쁨의 정도가 떨어지는 미소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에 따르면 패배한 사람들의 얼굴 표정이 학습을 통해서 얻은 것이라면 이 같은 표정은 시각을 통한 학습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지만 선천적으로 시력을 상실한 사람도 정확히 이 같은 표정을 지을 수 있는 바 사람의 얼굴 표정에 있어서 유전적 인자가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시력과 무관하게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표현한 것으로 분석됐다.

사랑샘터 소아정신과 김태훈 원장은 "웃음은 전염되기 때문에 잘 웃는 사람들이 인기가 좋을 수 밖에 없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생활하다보니 성공할 확률도 높다"며 "사소한 것에서 행복함을 느끼고 많이 웃으면 인생이 바뀔 수도 있어 웃음의 위력은 위대하다"고 말했다.

◇ 국내, 관상성형으로 운명 바꿔

예로부터 우리 한국 사람들은 연말 연시에 토정비결, 신년 운수 등을 보며 새해 준비를 해왔다. 요즘과 같은 불경기에는 앞날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인지 관상이나 운수 풀이에 더욱더 많은 관심이 집중되기 마련이다. 특히 관상과 관련해 '관상 성형'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그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한마디로 ‘보기에도 좋은 떡이 맛도 있다’라는 말이다. 좋은 인상 예쁜 미소는 요즘과 같이쉽게 웃는 얼굴을 볼 수 없는 시기에 갖을 수 있는 아주 좋은 잇점이라고 볼 수 있다.

성형외과 전문의들에 따르면 많은 한국 사람들은 인상의 관찰을 통해서, 성격과 나아가 운명을 예견하는 관상학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고 취업과 결혼 등을 앞두고 관상학적으로 복을 부르는 좋은 인상을 위해 이른바 ‘관상성형’을 원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재물복과 말년운을 주관한다고 알려진 ‘턱’의 모양을 다듬고 바꾸기 위한 발걸음이 특히 많은데, 턱의 형태와 그에 따른 수술방법 역시 다양하다. 얼굴의 정면과 측면이 각지고 넓은 사각턱 교정을 위한 4way 사각턱 축소술, 주걱턱 교정을 위한 턱교정수술과 치아교정, 무턱 교정을 위한 턱끝전진술을 시행할 수 있다. 특히 요즘에는 V라인을 완성시켜주는 턱끝재조합 수술 등도 인기다. 턱끝재조합 수술은 턱끝을 가로뿐 아니라 세로로 잘라내어 재조합해 정면으로 모아주면서 갸름한얼굴을 만들어 주는 수술법이다.

운명의 흐름을 인간의 힘으로 거스를 수는 없지만 그 운명을 개척하는 것은 인간의 욕망이며 노력 여하에 좌우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관상성형에 대한 인기가 높아져 가는 것이다. 옥재진 원장은 “병원을 찾는 환자들 중에는 무조건 작고 뾰족한 턱으로 고쳐달라고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며 "발음을 하고 씹는 일을 하는 중요한 기관이므로 얼굴의 균형과 조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옥 원장은 “겉모습도 중요하지만,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기 때문에 성형을 통해 복이 들어온다는 생각으로 과다하고 무분별한 수술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bunnygirl@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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