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큰 남자 키 작은 여자, 서로 이상하게 끌리네~"

'HMC' 유전자도 가능성 있어…보상심리도 '한몫'

[메디컬투데이 박엘리 기자]

직장인 김모(37)씨는 "내 키가 174cm인데 이 정도면 작은 키는 아닌데도 맞선을 본 후에 키가 작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며 "나보다 키 큰 여자를 만나면 주눅이 들고 사람들이 어떻게 볼까 신경 쓰인다"고 말했다. 대학생 최모(24)양은 "내 주위에 친구들을 보면 키 작은 애들은 자기가 작으니깐 키가 큰 남자를 원하고 키가 큰 친구들도 역시 자기보다 키 큰 남자를 원한다"며 "내 남자친구는 얼굴은 보통이어도 키는 꼭 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위의 부부나 커플을 보면 남자는 키가 크고 여자는 키가 작은 것이 보통이다. 키 큰 남자는 키 작은 여자에게 끌리고 반대로 키 작은 여자는 키 큰 남자를 선호하는 것은 단순히 시각적인 이유 때문일까.

◇ 키 큰 남자, 키 작은 여자에서 '기혼자' 많아…

2002년 8월14일에 발표된 BBC 인터넷 판에서는 '여자는 키 큰 남자를 좋아하고 남자는 키 작은 여자를 좋아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BBC 뉴스에 따르면 영국 개방대학의 대니얼 네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전국 어린이 발달 연구’를 위해 1958년 3월의 1주일동안 영국에서 태어난 42세의 남녀 1만 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키 183㎝ 이상의 남자들은 평균 키 177㎝인 남성들에 비해 자식을 더 많이 두고 있었고 여자들은 키 163㎝ 이하의 경우 이보다 큰 여자들에 비해 기혼자가 더 많았다. 네틀 박사는 "키 큰 여자들은 키가 자라는 데 에너지를 많이 소모해 키 작은 여자들보다 가임기가 늦고 자기보다 큰 남자를 찾다보면 대상자가 줄어들어 배우자를 찾기가 상대적으로 불리해진다"고 말했다.

◇ 극과 극에 끌리는 사람들…왜?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느낄 때 나와 다른 유전 형질을 가진 사람을 고르게 되는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진화론적 이유와 사회심리학적 원인을 꼽았다. 먼저 진화심리학자인 이화여대 에코과학연구소 전중환 연구원은 "'MHC'(주요조직적합성복합체) 유전자가 배우자 선택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었다"며 "이 연구 결과에서 남자들의 체취가 밴 티셔츠를 여자들에게 나눠 주고 코로 맡도록 했는데 같은 MHC유전자형을 가진 남성보다 자신과 다른 MHC 남성의 티셔츠 냄새를 더 좋게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상호보완적인 MHC의 결합은 그들의 자손에게 부모세대보다 면역능력을 높이기 때문에 자신과 반대되는 사람에게 끌리는 것은 유전자적 본능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이어 전 연구관은 "외모에 대한 문화적 편견은 진화의 결과이며 생존과 번식에 의해 남녀의 키 차이가 존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직 상대방과 다른 MHC로 인해 배우자를 선택한다면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은 키 큰 남자와 키 작은 여자로만 결합했어야 옳다. 하지만 심리학 전문가들은 유전적 원인 이외에도 다양한 복합적 원인이 작용한다고 입을 모았다.

'매혹의 기술'의 저자 송창민 연애컨설턴트는 "키나 외모가 객관적인 기준이라면 연애는 주관적인 기준에 많이 좌우된다"며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부분은 나와 다른 것을 찾을 순 있어도 중요한 부분만은 서로 같은 것을 공유하고 닮기를 원한다"고 가치관이나 성격 및 사회적 배경도 중요하게 작용함을 강조했다.

사랑샘터 소아신경정신과 김태훈 원장은 "남성이 키가 크다는 것은 생물학적으로 강하다는 것이고 이런 특성은 사춘기를 지나면서 발현된다"며 "결혼은 유전인자를 다음세대에 물려주는 것이므로 여성들은 사회적으로 학습된 통념에 따라 배우자를 선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 김 원장은 "단지 '다름'에서 끌리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아이에게 과외를 시키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싶은 일종의 '보상심리'"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박엘리 기자 2009년 1월 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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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의 친구가 되어줄래? -소아정신과

 

당신의 소중한 아이가 우리의 어린 왕자입니다.

 

당신의 아이는

어린 왕자 별의 장미처럼 너무나 소중한 아이입니다.

아이는 장미와 같이 말을 듣지 않고 심술을 부리지만

하나밖에 없는 존재이기에 너무나도 소중합니다.

 

어린 왕자는

단 하나밖에 없다고 믿었던 장미가

지구에는 너무나도 많이 있다는 것을 알고 실망합니다.

 

어린 왕자는

여우와 조종사를 만나면서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것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한 시간이며,

이런 시간을 간직한 별의 장미가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아이들을 진료하면서 느끼는 것은

부모님들은 당장 눈에 보이는 효과를 더 신뢰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어린 왕자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으로 느끼는

것임을 깨닫는 것처럼 정신과 치료 효과는 마음으로 깨달을 때에 가능한 것입니다 .

이 책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마음에서 나온다는 것을 아이에게

경험하도록 해주세요. 당신의 소중한 아이들이 어린 왕자가 되어

지구는 우주에서 가장 소중한 특별한 별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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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잠자리 1

 유아교유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작은 아이의 마음을 읽는 것이다. 유아들은 아직 어른보다 표현하는 것이 서툴지만, 그들만의 방법으로 문제점들을 표현한다. 그러한 아이들의  사인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을까? 건강한 신체만큼 아이들의 생각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 라도록 ‘체크! 아이의 마음’ 을 통해 아이들을 이해하며 도와 줄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자.  이달에는 아이들의 수면과 성장 발달&잠자기 홀로서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정리 이선미 기자/자료제공 김태훈(사랑샘터 원장)

유아심리 Q &A

수면과 성장 발달

 Q1. 수면이 아이의 성장 발달에 어떤 영향을 끼치시나요?

 아이는 낮 동안 왕성한 활동을 라기 때문에 이에 따른 심신의 안정이 필요하다. 따라서 밤  사이 깊은 수면을 취해야 낮에 있었던 피로와 안정을 취할 수가 있다. 특히나 성장 호르몬 이 새벽에 왕성하게 분비되어 성장과 직결되기 때문에 잠자리는 더욱 중요한 문제이며 아 이의 발달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볼 수있다.

 Q2. 수면과 아이들의 심리 상태는 어떤 연관이 있나요?

  잠을 잘자지 못한다는 것은 자신 내부에서 올라오는 불안감을 잘 대처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런 현상이 있을 경우 만 4세까지는 부모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는 것  을 의미하며 그 이후에 아이들에게는 엄마에게 많이 혼이 나거나 유치원에서 심하게 놀란  일이 있었다는 등과 같은 심리적인 현상들이 적용하여 잠을 잘 이루지 못하게 되는 경우  가 있다. 때문에 종종 수면은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아이들의 심리 상태를 즉각적으로 반  영한다고 볼 수있다.

Q3. 아이들 수면 형태로 알수 있는 병은 무었이 있을까요?

   아이들에게서 흔히 보일 수있는 수면 장애는 야경이 있다. 야경은 일종의 가위눌린 증상을 의미 하며 잠이 들고 1-2시간이 지난 후나 새벽에 나타나고, 후에 기억을 하지 못하거나 무언가 잠자리가 좋지 않았던 느낌을 받는 정도이다. 악몽은 말 그대로 아주 나쁜 꿈을 꾼 것을 의미하는데 한밤중에 나타나며 아이가 후에 꿈의 내용을 기억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두가지의 수 면 장애는 잠을 자다가 갑자기 깨어 아이가 심하게 몸부림을 치면서 울고 달래도 소용없는 등 서로 비슷한 증상을 보이며 이러한 증상은 만 4세 정도 까지는 나타나는 것이 정상적이다. 하지만 그 후에는 나타나는 것은 아이가 불안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으며 심리적으로 성숙하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경우 치료적 개입을 필요로 한다. 야경이나 악몽은 아이가 집안에 좋지 않은 일이 있거나 갑자기 놀라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가 많은데 예를 들면 부모가 자주 다투는 일 등과 같이 아이에게 심각한 문제로 다가올 수 있는 상황들이다. 때문에 아이가 자주 야경 증세를 보이고 있을 때 아이 주변에서 어떤 일이 있는 것인지 점검하여 상황을 개선시켜주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그리고 아이가 야경을 보일 때에는 빨리 깨워 안정을 취하도록 하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깨울 때에는 물 한컵을 먹이는 것이 좋다. 계속 이런 증상 보일 경우 아이가 심리적 안정을 취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소아정신과 상담 받는것이  필요하겠다.

잠자리  홀로서기

 아이들이 어느 정도 성숙하면 부모와 분리되어 한 인격체로서 스스로 활동하고 혼자만의 공간을 필요로 한다. 이것은 아이들의 성장 발달 심리와 밀접한 연관을 가진 잠자리 또한 마찬가지이다. 때문에 아이들이 부모님과 떨어져 혼자서 자기 시작하면 올바른 잠자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Q1. 아이들이 혼자서 자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아이들은 부모로부터 독립을 하게 되면 자신의 공간을 필요로 한다. 부모와 따로 잠을 자면서부터 진정한 의미에서 자신의 공간, 자신의 방을 가지게 되며 아이는 자신만의 사적인 공간에서 남들로부터 방해를 받지 않으며 자아 정체성을 가지게 된다. 따라서 혼자서 도립하여 잠자리에 들 수 있는 시기에 부모와 같이 자게 되며 이러한 성찰의 기회가 발탁되어 심리적으로 성숙하는 기회를 잃게 되고 응석받이가 되기 쉽다,

Q2. 혼자 잠자리에 들기 시작할 수 있는 연령이나 시기는 언제일까요?

 서양에서는 부모와 떨어져서 자도 되는 시기는 만 3세가  넘었을 때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나 만3세에는 주로 부모와 떨어져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적응을 시작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상황에 __라선 혼자 자는 것이 무리가 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부모와 떨어져서 잠을 자는 것은 아이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한 후 일정 기간 부모와 떨어져서도 잘 지낼수 있는 정도가 되었을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Q3. 아이가 혼자 잠들기 힘들어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이는 아직 자아가 성숙되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 내부에서 올라오는 불안감에 대해서 대처하는것이 어렵다. 또한 밤이 되면자신을 보호하고 위로해주는 엄마가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불안해지면서 안정을 취하지 못하는 것으로 이때 적절한 부모의 도움이 필요한 것이다.

유아심리 쏙쏙!!

 -올바른 잠자리 습관-

 1. 부모와 같이 자면서 아이를 재운다.

 2. 한 침대나 요를 아이와 같이 사용하지 않는다.

 3. 잠자기 전 하루 생활을 돌아보며 반성하는 버릇 들인다. (아이가 잠자기 전 부모와 아이가 하루를 돌아보는 습관 들이기 )

 4. 잠자리 들기 전 인사를 한다.

잠자리 홀로서기1. 독립 시 아이에게 편안한 잠자리가 될 수 있도록 심신 안정을 위한 책을 읽어준다.

 2. 아이가 안심하고 잠을 들수 있도록 한다.

3. 잠자리 공간을 아이가 꾸밀 수 있도록 하며 존중해준다.

(아이가 독립해서 잠을 자기 위한 자신의 방을 나름대로 꾸밀수 있도록 도우며 이러한 공간을 존중해야 하는 부모의 자세가 필요하다.)

꼬망세 2009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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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동안 ADHD 아동을 위해 필요한 것들.-소아정신과

방학이 절반 이상 지난 상태이다. 방학이 되면 아이들과 부모들이 긴장에서 많이 풀어지기 마련이다. 이러다보니 학기중에 아이가 그동안 해왔던 공부와 좋은 습관들이 망쳐 나태해져서 다음 학기 개학한 후 낭태를 보기 쉽다. 그래서 방학동안 아이를 위해서 유념해야 할 것들을 정리해 본다.

1.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한다.

방학이면 부모들은 아이를 일찍 깨우지 않게 되는 경향이 있다. 방학이 되다보니 엄마도 마음이 풀어지게 되고 또한 늦잠을 자서라도 잠을 늘리게 되면 아이가 혹시 키가 더 크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에 늦잠을 재우게 된다.

그러나 아이들은 늦잠을 자게 되면 수면 주기가 뒤로 이동하여 잠을 늦게 자게 된다. 또한 약을 늦게 복용하게 되면서 수면 주기는 더 뒤로 가게 된다. 밤에 아이가 잠을 자지 않을 때 부모는 내일을 위해서 잠자리를 들게 되고 이러다보면 아이는 PC 게임등에 하게 되고 더욱더 늦잠을 자게 되면서 늦게 일어난다. 이러다보면 약물 복용하는 시기를 놓치게 되고 아이는 이에 따른 영향을 받게 되면서 더 산만해진다. 따라서 방학때에도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들이도록 한다.

2. 규칙적인 생활을 하도록 한다.

ADHD 아동들은 ADHD 증상 특성상 자신의 생활 관리 주변 관리가 잘되지 않는다. 이러다보니 부모 눈에서는 마치 시간 개념이 없는 아이처럼 보이기 마련이다. 물론 치료제를 복용하게 되면 이런 문제들이 해결되지만 완벽하게 해결되지 않는다. 이는 어릴 때부터 형성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좋은 생활 습관이 몸에 배어야 이를 바탕으로 주변 관리가 가능해지면서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다. 학교를 다닐 때에는 정해진 학과 일정으로 인하여 싫든 좋든 일정하고 규칙적인 생활이 가능하지만 방학에는 학교를 다니지 않기 때문에 생활이 불규칙적으로 변하기 마련이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되면 신체에 일정한 리듬이 형성하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정서가 안정되기 마련이다. 이를 통해서 어려운 일이 발생하더라도 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힘이 생기기 마련이다.

 

**규칙적인 생활을 위한 가이드

1)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정해진 시간에 한다.

2) 간단하게 하루 일과 계획표를 세운다.

3) 과도한 학원 스케줄을 잡지 않는다.

4) 하루에 일정하게 숙제를 하도록 지시하면서 감독한다.

3. 학원 일정에 대해서

방학은 아이가 쉬는 기간이다. 이를 위해서 휴식을 해야 다음 학기 기간동안 공부를 할 수 있다. 방학동안 지나친 공부는 아이를 지치고 또한 뇌가 쉬지 못해 다음 학기에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 그러나 학원이 많아지면서 방학동안 아이가 그동안 하지 못했던 공부를 해야 한다는 수많은 강의와 엄마들의 정보 교환으로 인하여 아이는 쉬지 못하고 오히려 많은 공부에 시달리게 된다. 현재 실정에서 학원을 보내지 말라는 것은 아니지만 적당히 보내야 한다. 적당히는 조금 모자라게 보내야 한다.

1) 3개이상 학원은 아이에게 금물이다.

요즘 학원은 경쟁이 치열해서 살아남기 위해서 많은 공부를 시킨다. 이에 따라 숙제도 엄청나게 많아진다. 따라서 하나만 해도 벅차다. 내 생각에는 국어, 영어와 수학이 가장 기본이 되고 꾸준하게 해야 실력이 좋아지게 됨으로 이런 것을 중심으로 해서 적게 보내고 부족한 듯이 다니되 아이에게 무리가 되지 않도록 한다. 이를 통해서 아이 스스로가 자신이 어떤 것이 부족한지 알고 이를 위해서 스스로 보와할 수 있는 능력과 동기가 부여되도록 해야 한다.

2) 보습 학원은 보내지 않는다.

다음 학기를 위해서 미리 가르치면 된다고 생각하고 보습 학원을 보내는 경우를 종종 본다. 그러나 ADHD 아동들은 쉬운 내용과 자신이 아는 내용에 대해서는 집중력이 감소하게 되고 노력을 하지 않는다. 이러다보면 나중에 수업 시간에 선생님 말씀을 경청하지 않는다. 따라서 득보다 실이 많다.

4. 성장을 위해서 방학동안 약물 복용하지 않는다.

이는 과거 이야기이다. 최신 약물 연구 결과에 의하면 꾸준한 약물 복용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약물 복용을 하더라도 성장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혀졌다. 또한 일부 학부모들은 집중력이 공부할 때만 필요하지 평상시 공부하지 많을 때에는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친척집이나 캠프를 보낼 때 약물 복용을 하지 않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그러나 아이는 공부외에도 세상에서 배우고 학습할 것들이 많다. 공부외에도 살아가는 이치와 친구 관계에서 자신을 되돌아 보기 위한 심사 숙고를 필요로 하며 이런 활동이 약물 복용을 통해서 보다 더 쉽게 해준다. 따라서 공부외에서도 약물 복용은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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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신폰을 아시나요? - 소아정신과

올해 대학입시는 시험 문제가 사상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어 불수능이었다고 한다.

입시철이면 비행기 이착륙이 연기가 되고 증시 시장도 한시간 늦게 열리면서 경찰이 시험장에 늦게 도착하는 아이들을 위해 싸이렌카가 동원되기도 한다. 신문사들은 시험장이 된 학교 교문 앞에서 수험생 부모가 기도하는 사진이 1면을 장식하면서 올해 대학입시 기사들을 다룬다. 이처럼 우리 나라는 수능 시험 때가 되면 내 아이가 수험생이 아니더라도 마치 내 아이가 수험생이 되어 시험을 보는 것처럼 모든 사람들이 수능에 집중을 한다. 따라서 우리 나라에서 공부를 잘한다는 것은 명문 대학 입학을 의미하고 이를 위해 아이들은 학교 및 모이 고사에서 높은 점수가 나와야만 한다.

아이들은 명문 대학 입학을 위해 초등학교 입학전부터 무한 경쟁에 돌입하게 된다. 아이들은 밤늦게 학원을 다니면서 난이도가 높은 문제들을 풀어 내는 훈련을 받고 있으므로 수능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올해 불수능처럼 어려운 문제를 출제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따라서 좋은 학원에 가야만 명문 대학 입학한다는 좋은 학원 = 명문 대학 이란 공식이 성립되었고 부모와 아이들은 보다 더 좋은 학원을 가기 위해 집안의 모든 경제력을 학원 교육에 동원하는 상황이 되었다.

학원에서 틀리지 않고 정답을 맞추는 기술을 잘 가르쳐도 아이들이 이런 기술을 잘 습득할 수 있도록 따로 공부하는 시간이 필요한데 아이들은 여러 학원들을 다니고 있으므로 따로 공부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고도화된 지식일수록 지식의 체계화와 조직화가 필요하며 이것을 위해 배운 것을 반복하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아이들에게는 이런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SNS 소통을 위해 거의 대부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고 혼자 있는 대부분 시간들을 스마트폰 사용에 쓰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 돈을 들이지 않고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2G폰으로 바꾸면 된다. 그러나 아이들은 스마트폰 사용하다가 2G폰으로 바꾸는 것에 몹시 심한 저항을 보인다. 그러나 공신폰으로 바꾸자고 하면 저항감이 좀 줄어 든다. ‘공신폰은 공부의 신 폰 준말로 와이파이가 차단된 핸드폰 고유 기능인 전화와 문자 메시지 기능이외에 별다른 것은 없다. 공신폰은 현재까지 공신폰4 시리즈까지 나왔고 창이 있으면 방패가 있듯이 공신폰을 스마트폰으로 바꾸는 공신폰 뚫는 법이 온라인에서 소개가 되고 있다.

기존의 스마트폰 기능을 없애버린 핸드폰이 공신폰이라고 불리게 된 것은 스마트폰이 아이들의 공부시간을 절대적으로 빼앗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이들이나 학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이 없으면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풀 방법이 없고 SNS에서 왕따를 당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옛날에는 굳은 결심을 할 때 머리를 삭발하지만 요즘은 데모나 파업을 할 때 지도부가 삭발하고 아이들은 스마트폰을 버리고 공신폰으로 바꾼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은 스스로 왕따를 자처하는 꼴이고 손쉽게 스트레스를 풀 방법을 포기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진료 현장에서는 스마트폰이 없다고 왕따가 되지도 않고 스마트폰이 없어 스트레스를 더 받기 보다 마음이 보다 더 편안해지는 경우를 더 많이 보게 된다. 중고등 학생중에서 커터칼로 자해를 한 모든 청소년들은 평일 3시간이상 주말 8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하는 경우였다. 이는 스마트폰은 공부 시간만을 빼앗은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정서들을 황폐화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 어머니는 아이 스마트폰을 공신폰으로 바꾸기 위해 핸드폰 대리점을 찾았는데 신청하면 금방 바꿀줄 알았는데 요즘 공신폰으로 바꾸는 아이들이 많아 공신폰 신청후 한달은 기다려야 한다고 귀뜸해 주었다. 그러면서 대리점 직원도 어머니도 많은 사람들이 공신폰으로 바꾸는 사실을 알고 서로 놀랐다고 한다.

아이가 공부를 위해 공신폰으로 바꾸는 것에 심한 저항감을 보이고 있다면 당신의 아이는 스마트폰 노출 정도가 매우 심하다는 것을 보이는 것이며 공부와 정서적 안정에 많은 거리를 두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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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정신과 진료를 받으면 기록이 남나요? - 정신과 가짜 뉴스

 

정신과 진료를 하다보면 아이 부모님으로부터 대부분 받는 질문들이다. 질환이 있어 의사의 진찰을 받게 되면 의사는 자신이 진료한 내역을 기록을 하게 되고 당연히 이 기록들은 의료법에 따라 보관을 하게 된다. 따라서 병원 진료 기록은 일정 기간 보관이 되니 기록이 남는다. 여기까지는 진짜 뉴스이다. 우리 나라는 기록이 남으면 내 기록을 내가 허락하지 않아도 누군가가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러나 환자의 기록은 본인이 허락하지 않으면 부모 또는 국가 기관에서도 열람할 수 없다. 따라서 환자 보호자가 병원에 내원하여 환자 진료 기록 열람을 요구하더라도 법에 맞춰 위임장 및 서류가 있지 않으면 환자 기록을 열람할 수 없다. 이처럼 엄격하게 의료 기록들은 관리되고 있지만 우리 나라는 불신 풍조가 망연하여 의료 기관에서 엄격하게 관리하는 것조차 제대로 믿지 못하고 있다.

특히 사람들이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것 중 하나가 정신과 진료를 받으면 사보험을 들지 못한다고 믿고 있다. 실상은 실비 보험은 정신과 진료와 관계없이 보험 가입이 가능하지만 생명 보험인 경우 정신과 진료 경력이 있으면 보험 가입이 제한되는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

필자는 지역의사회 보험 이사로 일하면서 건강보험 지역 공단 임직원과 간담회에 참석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공단 직원분들에게 사보험 회사가 보험 가입자 대리인 자격으로 치료 경력 조회 가능성 여부에 대해서 질의한 적이 있었다. 이에 공단측 답변은 본인이 아니면 절대로 건강보험 진료 내역을 조회할 수 없으므로 사보험 회사가 대리인으로 공단에 치료 경력 조회를 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이런 질문은 어느 자리에 가서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받는다고 어려움을 토로했었다.

필자가 운영하는 정신과 의원에는 사보험 회사 직원 본인 또는 아이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데 공단 직원에게 질문한 같은 내용을 사보험 회사 직원에서 물어봤었다. 일종의 크로스 체크를 한 것이었는데 공단 직원과 같은 답변을 해 주었다. 따라서 사보험 회사는 건강보험 공단에 보험 가입자 진료 내역을 점검할 수 없다. 그런데 대다수 사람들은 사보험 가입시 보험 회사가 자신의 치료 내역을 건강보험 공단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본다. 그러나 이건 사실과 다르다.

필자가 십수년전 생명 보험 가입하고 건강상 이유로 간단한 시술을 받았고 시술비에 대해서 생명 보험 혜택을 받을 수가 있었다. 이에 사보험 회사에서 요구한대로 서류를 갖추고 동의서를 제출하는데 있어 동의서 내용중에 필자가 지금까지 진료 받은 내역에 대해서 조회할 수가 있는데 이에 대해서 동의 여부를 질의하는 것이 있었다. 그래서 필자는 이 내역에 동의를 하면 사보험 회사가 건강보험 공단에 내 진료 내역 조회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여 동의하지 않았다. 그후 사보험 회사 상담원과 상담하게 되었는데 이 때 알게 된 내용은 내가 동의를 하더라도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건강보험 공단에 진료 내역을 확인할 수 없지만 다른 사보험 회사나 현재 가입한 보험 회사 청구 내역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서 동의서가 필요하다고 하여 동의를 한 적이 있었다.

의사는 환자가 처음 의료 기관에 내원하게 되면 그동안 의료 기관 진료 내역을 반드시 확인한다. 만약 다른 의료 기관 진료 내역이 있으면 진단일과 그 전 검사 결과와 치료 내역을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환자 상태를 점검한다. 필요하다면 의사는 그전 치료 내역을 확인하기 위해 그전 치료 내역을 알아 보기 위해 검사와 약처방 내역 및 치료 내역이 기록된 환자 챠트를 봐야 하는데 만약 의료 기록들이 보관되어 있지 않다면 환자 상태를 정확하게 판단하는데 있어 많은 시간들이 소요되기도 한다. 따라서 환자의 의료 기록은 환자 본인을 위해서 잘 보관되어야 하며 이런 기록들은 제3자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를 필요로 한다.

우리 나라 의료 기관은 다른 사업장과 달리 의료법과 개인 정보 보호법에 의해서 진료 기록은 아주 엄격하게 개인 정보 보호를 관리한다. 따라서 이를 잘지키지 못할 경우 이에 따른 처벌 또한 엄격하다.

따라서 의료 기록은 타인이 함부로 열람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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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샘터 소아 정신과 원장 정신과 전문의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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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아도 볼 수 있다? ‘육감’의 실체 2009년 1월 5일자 메디컬 투데이

시각장애인, ‘육감’만으로 장애물 피해

[메디컬투데이 민승기 기자]

“눈이 멀어서야 진정한 당신을 보게 되다니…” 영화 ‘눈먼자들의 도시’ 중 주연 안과 의사(마크 러팔로)의 대사다. 눈이 보이지만 볼 수 없었고 시력을 잃었지만 볼수 있는 그 무엇을 우리는 ‘육감’이라고 부른다.

◇ 육감으로 미로·장애물 통과?

최근 시각장애인이 육감만으로 장애물에 부딪히지 않고 길을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이 실험으로 밝혀졌다고 BBC 뉴스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육감은 분석적인 사고에 의하지 않고 직관적으로 사태의 진상을 파악하는 정신작용이다. 즉 이치나 경험으로부터의 지적판단을 통한 결론에서가 아니라 직입적인 감성(직감)을 말한다. BBC뉴스에 따르면 네덜란드 틸뷔르흐 대학과 미국 하버드대학 공동연구진은 뇌졸중으로 시력을 잃은 한 남자를 대상으로 한 길찾기 실험에서 남자가 의자나 상자 등 장애물을 건드리지 않고 정확하게 직감만으로 길을 찾아가는 능력을 보였다고 밝혔다. 실험에 참여한 시각장애인은 뇌졸중으로 뇌 좌우 시각피질에 손상을 입어 눈에는 이상이 없지만 뇌에서 정보를 처리 할 수 없어 시력을 완전 잃었다. 하지만 실험자는 보지않고 주변 물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람들의 얼굴 표정에도 반응을 보였다. 또 연구진이 실내에 장애물을 복잡하게 배치를 했음에도 완벽하게 길을 찾아냈다. 연구진은 이 실험결과가 뇌 피질을 통한 시력을 완전히 잃어도 다치지 않고 돌아다닐 수 있는 능력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 시각장애인은 '소리' 특별한 지도를 만든다

시각장애인이 시각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청각, 후각, 촉각 등으로만 복잡한 장애물을 피해가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그러나 시각장애인이 장애물을 피하는 것은 청력을 잘 사용하는 것이지 ‘육감’이라고 단정 지을수는 없다. 한국시각장애인협회 충청남도지부에서 점자도서관 교정사로 활동하는 김태형씨는 “시각장애인이 장애물을 피하는 것은 육감이라기 보다 소리를 구분하는 법을 알기 때문”이라며 “바람이 장애물에 반사되는 소리를 듣고 장애물을 감지 할수 있다”고 말했다.

사랑샘터소아정신과 김태훈 원장은 “일반인은 길을 찾아갈 때 눈으로 보고 목표를 머릿속에서 지도를 그리지만 맹인은 시각을 쓸 수 없는 대신 청각이나 평행감각으로 맹인들만의 지도를 그린다”고 말했다. 시각장애인 장애물 피하기 실험은 정말 육감(직감)으로 아는 것인지 시각외 다른 감각이 발달된 것인지는 정확히 말할 수는 없다. 김태훈 원장은 “시각장애인들은 청력에 많이 의지를 하지만 가끔은 순간적인 느낌으로 그 무엇을 알게 되는 경우도 있으며 직감(동작성지능)이 뛰어난 사람은 분명 존재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민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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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는 하하호호 웃어봐요"-메디칼 투데이 2008년 12월 31일자

어려울수록 웃으면 복이와요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 “웃으면 복이와요" 요즘 같은 시기에 특별히 맞아 떨어지는 말이라고 할 수 있다. 다사다난 했던 2008년을 보내고 새로이 2009년을 맞이하는 이 시점에 웃음은 새해를 맞이하는 가장 훌륭한 자세 일 수 있다. 특히 예로부터 관상, 인상을 중요하게 여겨온 우리 정서상 웃는 얼굴을 사람간의 신뢰를 쌓는 가장 빠른 방안으로 생각된다.

◇ 해외, 얼굴표정 선천적으로 타고나

웃음과 관련해 해외에서는 얼굴표정이 선천적으로 타고 났다는 것이 연구로 입증돼 주목을 받고 있다. 얼굴 표정이 선천적으로 타고 났다는 생각은 1960년대 이후 계속 제기되어 왔다. 지난 29일 샌프란시스코주립대 연구팀은 이와 같은 논란과 관련해 'Personality & Social Psychology'저널을 통해 얼굴 표정이 선천적인 부분이 있다는 결론을 확증했다. 즉 얼굴 표정은 생애 동안 학습을 통해 배우는 것이 아니라 선천적으로 뇌 속에 입력돼 있다는 말이다. 연구는 올림픽과 장애인 올림픽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상자 사진 4800장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수행됐고 분석결과 금메달 수상자는 시력과는 무관하게 서로 비슷한 성향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은메달 수상자에게서는 마찬가지로 시력에 무관하게 다소 기쁨의 정도가 떨어지는 미소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에 따르면 패배한 사람들의 얼굴 표정이 학습을 통해서 얻은 것이라면 이 같은 표정은 시각을 통한 학습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지만 선천적으로 시력을 상실한 사람도 정확히 이 같은 표정을 지을 수 있는 바 사람의 얼굴 표정에 있어서 유전적 인자가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시력과 무관하게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표현한 것으로 분석됐다.

사랑샘터 소아정신과 김태훈 원장은 "웃음은 전염되기 때문에 잘 웃는 사람들이 인기가 좋을 수 밖에 없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생활하다보니 성공할 확률도 높다"며 "사소한 것에서 행복함을 느끼고 많이 웃으면 인생이 바뀔 수도 있어 웃음의 위력은 위대하다"고 말했다.

◇ 국내, 관상성형으로 운명 바꿔

예로부터 우리 한국 사람들은 연말 연시에 토정비결, 신년 운수 등을 보며 새해 준비를 해왔다. 요즘과 같은 불경기에는 앞날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인지 관상이나 운수 풀이에 더욱더 많은 관심이 집중되기 마련이다. 특히 관상과 관련해 '관상 성형'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그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한마디로 ‘보기에도 좋은 떡이 맛도 있다’라는 말이다. 좋은 인상 예쁜 미소는 요즘과 같이쉽게 웃는 얼굴을 볼 수 없는 시기에 갖을 수 있는 아주 좋은 잇점이라고 볼 수 있다.

성형외과 전문의들에 따르면 많은 한국 사람들은 인상의 관찰을 통해서, 성격과 나아가 운명을 예견하는 관상학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고 취업과 결혼 등을 앞두고 관상학적으로 복을 부르는 좋은 인상을 위해 이른바 ‘관상성형’을 원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재물복과 말년운을 주관한다고 알려진 ‘턱’의 모양을 다듬고 바꾸기 위한 발걸음이 특히 많은데, 턱의 형태와 그에 따른 수술방법 역시 다양하다. 얼굴의 정면과 측면이 각지고 넓은 사각턱 교정을 위한 4way 사각턱 축소술, 주걱턱 교정을 위한 턱교정수술과 치아교정, 무턱 교정을 위한 턱끝전진술을 시행할 수 있다. 특히 요즘에는 V라인을 완성시켜주는 턱끝재조합 수술 등도 인기다. 턱끝재조합 수술은 턱끝을 가로뿐 아니라 세로로 잘라내어 재조합해 정면으로 모아주면서 갸름한얼굴을 만들어 주는 수술법이다.

운명의 흐름을 인간의 힘으로 거스를 수는 없지만 그 운명을 개척하는 것은 인간의 욕망이며 노력 여하에 좌우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관상성형에 대한 인기가 높아져 가는 것이다. 옥재진 원장은 “병원을 찾는 환자들 중에는 무조건 작고 뾰족한 턱으로 고쳐달라고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며 "발음을 하고 씹는 일을 하는 중요한 기관이므로 얼굴의 균형과 조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옥 원장은 “겉모습도 중요하지만,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기 때문에 성형을 통해 복이 들어온다는 생각으로 과다하고 무분별한 수술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bunnygirl@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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