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아동의 공부 특징 VI- 소아정신과

 

6. 공부도 메시처럼 잘하고 싶어요

 

ADHD 아동 중에서 흔히 보이는 증상중 하나가 본인이 좋아하는 것 이외에 관심이 없다는 것이다. 어른이나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려고 본인이 싫어하는 것은 하려고 하지 않은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듯이 당장은 하기 싫어도 미래의 좋은 결과를 싫은 일을 미루게 되면 더 좋지 않은 결과를 예상되기에 하는 것이다. 그러나 ADHD 아동은 싫은 것을 해결해야 그것도 빨리 해결해야 더 좋은 결과가 있다는 것을 잘알고 있다. 그러나 하기 싫은 마음을 잘 조절하지 못해 그 정도가 아주 심하게 나타난다.

ADHD 아동은 친구들과 놀 때에도 자기만 좋아하는 것만 하려고 한다. 남이 좋아하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 하려고 한다. 친구들이 네가 좋아하는 게임만 하려고 하지 말고 내가 좋아하는 것도 하자.”고 제안해도 싫어!”하고 단칼에 거절한다. 축구를 하더라도 메시가 되어 단독 드리블해서 골을 넣을려고 하지 남에게 좋은 기회가 있더라도 패스를 하지 않는다. 이는 자기 위주로만 생각하고 자기가 골을 넣어 자신이 더 돋보이고 싶어 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모습이다. 축구는 혼자 하는 게임이 아닌 여러 사람이 협력해서 하는 스포츠이다. 따라서 팀워크가 당연히 중요한 경기이다. 메시가 스페인 프로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는 훌륭한 선수이지만 그가 경기 중에서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는 것은 메시에게 득점 기회를 많이 만들어 줄 수 있는 플레이 메이커인 이니에스타가 있기 때문이다. 이니에스타는 전체적인 경기 흐름을 파악하는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공수 양면을 조율하면서 경기를 이끌어 가는 선수이다. 스페인이 좋은 공격력을 갖춘 선수가 없지만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전을 1위로 진출할 수 있었던 것도 이니에스타와 같은 선수가 있었기에 가능하다. 반면 메시가 있는 아르헨티나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전에서 남미 3위로 천신만고 끝에 진출한 것도 메사와 같은 걸출한 스타가 골 결정력을 향상하기 위한 팀플레어가 없기 때문이다. 손흥민이 유럽리그에서 보여주는 공격력이 국가 대표로 뛸 때 나타나는 않는 것도 비교할 수 없는 전력이지만 우리 나라 축구가 아르헨티나와 같은 꼴이기 때문이다.

ADHD 아동은 좋아하는 것만 유달리 잘하는 특성을 보인다. 공부에서도 보면 셈을 잘하는 ADHD 아동 중에서 수학 실력이 메시 선수처럼 아주 뛰어나지만 암기를 요하는 사회나 역사 과목은 설설 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 아이가 수학 과목을 망치거나 수학 과목이 변별력이 떨어지게 쉽게 출제되었을 때에는 전체 등수에 영향을 받게 되어 자신이 원하는 등수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흔하게 발생한다.

전체적인 경기 흐름을 파악하고 조율하면서 경기를 이끌어가는 이니에스타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과 같다. 전체적 경기 흐름을 파악하는 선수는 상대팀과 대결에서 경기중에 상대방 장단점을 파악 및 자신의 팀 장단점을 파악하면서 공수를 조절하기 때문에 패스와 어시스트로 공격력을 극대화 하고 수비에서도 상대팀 공격 패턴을 파악 흐름을 끊으면서 경기를 이끌어 간다. 이런 상황에서 메시의 득점력이 폭발하는 것도 FC 바르셀로나가 좋은 조적력을 갖춘 팀이기에 메시의 공격력이 보다 더 살아나는 것이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 잘하는 ADHD 아동은 시야가 좁기 때문에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한 전체적 흐름과 중요한 것을 어떤 것인지 파악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이러한 전체적 이해 부족은 개별적인 사건의 상호 작용 관계를 인식하고 부분의 합 이상으로 전체를 조합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하는 경향을 보이게 된다. 이러다보면 자신의 눈 앞에 놓인 상황에 몰두하여 충동적으로 결정하기 때문에 자신이 해야 하는 공부를 조직화하여 체계적으로 하지 못하게 된다.

ADHD 아동은 시험 공부를 할 때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공부 계획도 신중하게 세우지 못하고 성급하게 판단하고 결정한다.

필자가 치료하는 ADHD 이과 삼수생이 있는데 이 친구는 지능도 매우 뛰어나지만 공부를 제대로 꾸준하게 하지 않아 입시를 2번이나 실패하였다. 2018년 초 입시 학원에 들어갈 예정인데 이 친구는 점수 배점이 높지만 본인이 싫어하는 과목인 수학을 중점적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데 과탐 과목이 재미있고 잘해 이 과목을 중점적으로 공부를 하고 있어 수학 위주로 공부할 것을 권유하였었다.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보다 더 효과적인 공부를 위한 판단이 잘서지 않는 것은 전체적 공부 실력에 대한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시간에 맞춰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여 주어진 시간에 좋은 점수를 올리도록 계획하고 실천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결과이다.

자연계열에서 수학을 잘하는 메시가 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낳기 위해서는 모든 공부의 전체적 흐름을 파악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에 맞춰 공부를 하도록 해 주는 이니에스타를 만나야 보다 더 더 좋은 수학 득점력을 보인다. 수학 잘하는 메시가 없어도 이네에스타는 주어진 시간에 맞춰 공부함으로 전체적으로 좋은 성적을 올린 것은 당연한 사실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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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샘터 소아 정신과 원장 정신과 전문의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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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아동의 공부 특징 V- 소아정신과

 

5, 맘만 먹으면 공부를 잘해요

 

ADHD 아동를 진료할 때 부모님들은 숙제가 아무리 어렵고 힘들더라도 아이가 맘만 먹으면 아주 잘하는데 이런 모습을 보면 정말 아이가 ADHD인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반신반의한다. 아이가 혹시 ADHD가 아닐까 하는 마음에서 왔지만 ADHD가 아니길 바라는 마음에서 부모님들의 마음인 듯 하다. 그러나 이런 경우 좀더 자세히 면담해 보면 아이가 맘을 먹고 숙제를 하는 경우는 1/5에서 1/10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또한 아이는 숙제 하지 않았다고 무섭게 혼을 내는 체벌과 PC게임이란 당근이 있을 때 맘먹고 한다고 한다. 이런 징벌과 당근 효과는 길어야 3시간 정도 이내이고 다음날 아이는 전과 동일한 모습을 되풀이 하고 있어 엄마는 아이와 또다시 전쟁을 치루는 반복된 일상을 되풀이 하면서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나아진 모습은 없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이런 모습은 부모가 보기에는 맘먹고 공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맘먹고 공부하는 모습은 아니다. 정말로 아이가 공부를 하겠다는 결심이 섰다면 작심 3이란 말이 있듯이 스스로 공부 혹은 숙제를 하는 모습을 3일 정도 아니면 다음날까지 있어야 한다. 그러나 PC오락이란 당근이 아이에게 주어지거나 눈물 나도록 혼낸 후 다음에는 잘 하겠지.’ 하면서 미안해 하는 부모의 눈빛을 확인되면 당근과 채찍 효과는 바로 사라진다.

이런 반복적 형태는 ADHD 아동의 증상에 따른 전형적 모습이다. 부모는 아이의 이런 형태에 대해서 부모는, 아이의 학년이 올라갈수록 당근과 채찍 효과 강화를 위해 커져나가게 되며 더 이상 커지지 못할 지경이 되는 시기가 오게 된다. 이때는 대부분 중학교 2학년 시기이며 이때는 아이가 사춘기가 지나고 반항심이 생기면서 공부에 대해 거부하고 하기 싫어할 때 부모는 그때 비로소 내가 무엇인가 잘못 생각했구나.’하는 생각이 들게 된다. 부모는 이때 소아 정신과 같은 전문 기관을 찾지만 사실 대부분 이 때는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친 경우이다.

부모가 보기에 아이가 맘을 먹으면 잘하는 것처럼 보이는 모습은 아이는 공부에는 관심이 없고 잿밥에만 맘이 있다.’는 말처럼 아이는 단지 공부 후에 주어질 레고나 PC게임에만 관심이 있을 뿐이며, 앞서 언급한 머쉬 멜로우 실험에서처럼 보다 더 나은 결과를 위해 참는 모습이 아닌 즉각적 물질적 보상에만 관심이 있을 뿐이다. 이처럼 ADHD 아동은 즉각적인 물질적 보상만을 추구한다. 눈앞에 보이는 레고 놀이나 아이스크림이라는 보상이 있으면 아이는 해야 할 일을 무난히 처리한다. 이때 보상이 조금이라도 뒤로 미루어지면 참지 못하므로 주어진 일을 아주 놀라운 속도로 끝낸다.

이런 속도에 부모는 경탄하고 자기 아이가 아주 잘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보상이 주어지면 아이는 스스로 노력한 것에 대한 성취감을 느끼지 않고, 오로지 레고 놀이를 즐겁게 했다거나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었다는 만족감에만 몰입한다. 따라서 교육적 효과는 없어 스스로 공부 목표를 세워 공부하고 성취감을 느끼면서 스스로 만족하는 경험은 없게 된다. 따라서 이런 모습이 반복될 경우 아이는 좌절에 대한 감내력 그리고 단순하고 지루한 것을 참는 인내력이 함양되지 않아 꾸준하게 공부를 할 수 없게 된다.

반면에 이와 같이 습관적으로 행해 온 아이의 부모는 자신의 아이가 마음만 먹으면 공부를 잘하며, 머리도 똑똑한 아이라고 믿게 된다. 그러나 이런 교육적 효과가 없는 보상은 지속 시간이 짧으며 반복될 경우 보다 더 강한 것을 요구하게 된다. 이에 따라 레고가 스마트 폰으로 이어지며 외래 진료실에서 경험한 바에 의하면 오토바이나 스포츠카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렇게 되면 부모는 경제적인 부담을 느끼며, 이런 식으로 아이를 교육해서는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또한 아이는 다른 친구들은 모두 갖고 있는데 나는 왜 없어하며 집안의 경제적 형편은 고려하지 않은 채 이번 시험에 80점 이상 받으면 스마트폰을 사달라.”는 식으로 조른다. 주변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자신의 것만 좁고 피상적으로 생각하는 미성숙한 아이로 성장하는 것이다. 이쯤 되면 부모는 과거부터 유지해 오던 자신의 교육 방법에 대해 후회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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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샘터 소아 정신과 원장 정신과 전문의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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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믿지.’의 진짜 의미!! -정신과


  


 

남녀가 서로 우연히 만나 서로 관심을 가지게 되고 이런 감정이 발전하여 서로 사랑하게 되었다. 서로 사랑하면 서로 더 좀더 가까이 지내고 싶어지면서 밀착하게 되고 결국 성적으로 좀더 밀착한 관계를 가지게 된다. 이러면서 많은 감정들이 서로 교삼하고 공감하면서 평생 같이 살고 싶어 결혼이란 것을 생각하게 된다.

이런 남녀 고감 과정에서 남자는 여자를 결혼하기 위해서 혹은 자신의 성적 욕구 충족을 위해서 여자를 설득해야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때 여자에게 호소하는 것이 바로 나 믿지!!” 이다.

남자는 여자에게 이멘트를 날리면서 여자를 쳐다보고 눈동자를 마주치면서 간절히 정을 호소한다. 남자는 여자를 너무나도 원한다. 이런 남자를 여자는 남자의 요구를 받아 들어줄 것인지 갈등을 하게 된다.

나 믿지!” 하는 멘트는 남녀 사이에서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갑자기 모임에서 오랜간만에 친구를 만나거나 동아리 모임에서 친하게 지내게 되는 사람이 있다. 나는 그렇게 친하다고 생각되지 않는데 나라면 솔찍히 이런 감정들을 말하는 것이 좀 아닌 것 같은데 우린 친구. 끈끈한 동지야! ”하면서 지니차게 친근감을 보이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그러면서 거북하게 자꾸 연락하거나 자주 볼 것을 강요하는 경우를 본다.

은 언어로 소통되는 것이 아닌 비언어적 소통으로 서로 교감하게 된다. 비언어적 소통은 말로 표현되는 것이 아닌 대화하면서 상대방 표정에 대한 자신의 반응,, 대화할 때 분위기 그리고 말하는 태도등으로 전달되는 언어 이외 것들을 의미한다. 친구들이나 남녀가 서로 싸웠을 때 우리 만나서 이야기를 하자!”하는 것도 전화상이나 SNS상으로 순수 대화만으로는 상대방의 진심 파악이 어렵기 떄문이다. 이는 바로 언어상으로 전달되는 대화 내용이 아닌 비언어적으로 전달되는 본심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비언어적 의사 소통은 한번의 대화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서로 만나서 친밀감을 형성하면서 겁겁히 쌓인 시간의 축적 또한 중요하다. 따라서 비언저적 언어 소통은 어떤 것이다.라고 단정지어서 말하는 것은 어렵다. 이유는 비언어적인 것이라 정의를 내려 표현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다시 남녀 관계로 돌아가 남자가 여자에게 나 믿지!” 하는 멘트를 날릴 때 여자는 상대방의 진실성에 대한 판단은 바로 비언어적 의사 소통에 대해서 판단해야 한다. 이는 상대방이 나에게 대했던 태도 및 그동안 보여왔던 행동등의 정보들을 모으면 된다. 마찬가지로 친구가 갑자기 우리는 친구!! 우리는 끈끈한 동지애로 뭉친 사이야.” 하는 경우에서는 믿을 만한 친구인지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남녀 관계가 아닌 동성 친구에서 친하게 지내는 사이이기에 지속적으로 만나 대화를 하거나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법이다. 따라서 우리는 친구.”라고 말할 필요가 없다. 친하지 않으면 가까이 하고 싶지 않으면 만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유도 없이 우린 친구!!” 하면서 우린 가까운 사이야 하는 멘트를 날리는 사람은 말만 친구지 마음 상으로는 친구가 아니라는 것이다.

 

사랑샘터 소아 정신과 원장 정신과 전문의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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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의 변화 산후 우울증 -정신과

   

 

여자는 아이를 출산하고 모유 수유를 하면서 엄마가 되었다는 행복감에 젖어든다.

이런 행복감은 아이 눈동자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통해 더 충만해진다

 

산후 우울증(postpartum depression)은 여자가 출산 후 엄마로 탈바꿈하는 과정에서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정신질환이다. 출산 후 4~6주 사이에 우울증 진단 기준에 맞는 증상이 있을 때 진단하게 되며 이에 따른 치료를 받게 된다.

현재까지 산후 우울증의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다. 여러 자료들을 살펴보면 산후 우울증 증상은 출산 시 산후 우울증을 경험한 적이 있거나, 임신 기간 중에 불안이나 우울을 경험하거나, 평소 월경 전 증후군을 앓았거나 과거 우울증의 병력이 있는 경우, 피임약 복용 시 기분의 변화를 경험했던 경우,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있었을 때 주로 많이 나타났다. 또한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에도 산후 우울증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보고하는 경우가 많다. 산후 우울증까지 진단하기는 어렵지만 출산 후 우울한 기분에 젖어 있는 상태는 산후 우울감(postpartum blue)이라고 한다.

호르몬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여성들은 임신과 출산으로 급격한 호르몬 변화에 노출된다. 임신을 하게 되면 여성 호르몬 중 에스트로겐의 혈중 농도가 평소보다 100배 이상 높아진다. 출산 시에는 프로제스테론이 급격히 상승하는데, 이 호르몬이 출산 후 급격히 감소하게 되면서 산후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산후 우울증은 심리사회적 원인에서 볼 때 출산 시 주변 사람 및 사회로부터 격리되어 있거나 정서적 육체적으로 지지해 줄 수 있는 사람들이 없는 경우 많이 나타난다. 현대 사회 가족 형태는 대가족보다 부모를 중심으로 한 핵가족 형태가 주를 이루고 있다 보니 출산 과정에서 산모를 지지할 사회적 기반이 취약하다.

여성들을 산후 우울증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이런 취약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산모가 친척과 가족들이 거주하는 가까운 곳에서 출산하는 것이 좋으며 출산 후 주변 사람들에게 보다 더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본인이 산후 우울증이 의심될 때는 정신과 전문의 도움을 통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산후 우울증이 심한 경우 산모는 자신이 낳은 아이를 알아보지 못할 수 있고 급격한 기분 변화를 감당하지 못해 자해 및 타해를 범할 수 있다. 따라서 산후 우울증은 결코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되며 보다 더 적극적으로 치료를 해야 하는 질환이다

 

출처 키즈맘 20173월호

사랑샘터 소아 정신과 원장 정신과 전문의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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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라야마 부시코-상식에 대해서

영화 나라야마 부시코는 사랑하는 어머니를 나라야마 산에 버려야 하는 아들과 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이 이야기는 척박한 환경에서 적응하면서 종족을 유지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곡식이 적기 때문에 겨우내 태어난 사내 아이는 논바닥에 버려지며 여자 아이는 한줌의 소금에 팔린다. 남의 물건을 훔치는 것은 큰 죄이며 그 사람의 가족은 산채로 매장된다. 끓어오는 욕정을 참지 못하는 동생을 위해서 형이 자신의 아내를 동생과 잠자리를 같이 하기도 한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고 있는 모습들은 물질 풍요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 기준과 매우 많이 달라 충격적인 모습들이다. 그러나 이런 행위들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종족 모든 사람을 먹일 수 있는 곡식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자연에 적응하기 위한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이 받아들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또한 동생에게 자신의 처와 잠자리를 허용하는 것은 욕정 방출의 출구를 마련하여 이를 통해 마을 종족 평화를 가져오기 위한 것이기도 한다. 이런 과정은 종족 유지를 위한 다른 사람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나 생존을 위해서 모든 사람들이 순응하고 받아들이며 공유하게 되는 사실이 되는 것이다.

이처럼 상식은 모든 사람들이 공유하고 받아들여지는 일반적인 지식들을 의미한다. 영화속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충격적인 것은 물질 풍요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 상식에서 가장 중시 하는 것은 인간 생명 존중인데 영화에서는 쓸모 없는 사람이 당연히 희생되어야 하는 것과 충돌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화에서는 쓸모 없는 사람이 없어지지 않으면 곡식이 없어 긴 겨울을 나기 힘들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받아들어야 하는 현실이기에 더욱더 마음이 아픈 것이다.

상식은 구성원과 상황에 따라서 변하는 것이다. 그러나 상식 울타리 안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상식이 변화하는 것에 대해서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변하지 않는 절대적인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지식이 변화하듯이 상식은 상대적인 것이다.

상식이 풍부하고 상식적인 삶은 사람들의 생각을 공유하는 범위가 넓어지게 된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공유할수록 간접적인 경험이 많아져서 보다 더 박식해지며 성숙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게 된다. 이런 사람일수록 사회적으로 볼 때 성공할 가능성이 보다 더 많아지게 된다.

정신과에서 증상의 정도를 평가할 때 그 사람이 처한 상황과 상식적인 측면에서 벗어난 정도를 중요시한다. 따라서 증상이 상식에서 멀어질수록 증상 정도를 보다 더 심한 것으로 판단한다. 상식이 변화하기 때문에 증상 경감도 이에 따라 변화한다. 예를 들어 하늘에서 누군가 나를 감시한다는 일종의 피해 망상을 환자가 호소한다면 1950년대는 과학 기술에서는 인공 위성이 발달하지 않아 전혀 불가능한 상태이기 때문에 중증 상태로 판단하지만 현재에서는 인공 위성 발달로 이런 사실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증 상태로 판단하지 않는다.

그러나 최근 우리 나라에서 쇠고기 광우병 파동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은 상식적으로 볼 때 납득되지 않는다. 서브프라임에 시작된 주가 급락과 갑파른 유가 상승은 나라 경제를 매우 어렵게 만들어 서민들의 삶이 매우 힘들어졌고 앞으로도 계속 힘들어질 태세이다. 쇠고기 수입 검역 기준에 대한 국민 건강을 제대로 살피지 못한 정부 결정과 자신의 뜻을 관철하기 위한 격렬한 반대 시위는 대대수 국민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의 뜻만 옳다고 생각하는 상식에서 벗어난 모습들이다. 따라서 글로발 시대 외국에서 바라보는 우리 나라 모습은 그들 입장에서 볼때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상황으로 보여질 것이 뻔하다.



사랑샘터 소아 정신과 원장 정신과 전문의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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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그리지 않는 아이의 심리 - 소아정신과

 

아직 말이나 글로 정확한 의사표현이 어려운 아이들은 그림으로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낸다.

9세 딸을 둔 엄마가 그림 상담을 의뢰해 왔다.

도움말 김태훈(사랑샘터정신과 원장)

“9세 딸을 둔 엄마입니다.

아이가 선물을 주겠다며

내민 그림입니다.

그림에 담긴 아이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그림으로 아이의 속마음을 읽는 것은 마치 그림자를 보고 형태를 파악하는 것과 같아요!

그림만으로 아이의 속마음을 알 수 있다면 좋으련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해석된 의미를 절대 단정해서는 안 돼요. 유아기는 아직 자신의 마음을 글이나 말로 표현할 정도로 자아가 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이 보고 느낀 것을 그림에 솔직하게 표현하는 시기입니다. 때문에 그림을 보고 아이의 정서 상태를 어느 정도 파악할 수는 있으나 단지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먼저 아빠에 대한 감정이 어떤지 보다 더 자세하게 알아봐야 할 듯합니다. 가족 그림에서 아이가 아빠를 빼고 그렸다면 가정에서 아빠가 어떤 역할을 하고 아이와 이야기를 하는 정도 및 엄마와의 관계가 어떤지 더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엄마는 두 손이 보이지만 동생과 본인은 뒷짐을 지고 있습니다. 두 손이 뒤로 가 있다는 것은 자신감이 없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엄마 옆에 본인이 있어야 할 텐데 그렇지 않다는 것은 아이가 느끼기에 엄마와 가장 친한 사람은 동생이란 것을 의미하고 본인은 동생 다음이란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림을 한번에 그리지 않고 여러 번 선을 덧그리고 있는데, 이런 경우 보통 아이가 불안정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쩌면 아이는 아빠에 대해서 좋은 감정 보다는 싫은 감정이 더 강해 가정에 대해서 생각할 때 아빠를 빼버릴 정도로 부정적인 상태일지도 모릅니다. 그림을 요약해서 볼 때 아이는 자신감이 다소 부족하고 아빠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을 가진 아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이의 그림을 보내주세요. 김태훈 원장님이 아이의

심리를 분석해 드립니다. 분석 내용은 참고사항일 뿐이므로 자세한 상담은 전문가를 찾아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보내실 곳 helper@hankyung.com

(고해상도 파일, 성별, 연령, 가족관계, 그림 그리던 상황, 아이의 설명 등 명기)

 

출처 키즈맘 20171월호

 

사랑샘터 소아 정신과 원장 정신과 전문의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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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빠되기 아틀라스 증후군- 정신과

 

가정에서 완벽한 아빠가 되어야 한다는 중압감에 시달려 지나친 불안감, 침울함, 피로에 시달리는 남성들의 증상을 아틀라스 증후군이라고 한다. 아틀라스 증후군은 영국의 의학자 팀 캔토퍼 박사(Dr. Tim Cantopher)가 만든 신조어이기도 하다.

 

 

현재 우리나라 가정은 대부분 핵가족이다. 가정의 평화를 지키고 아이들을 잘 키우기 위해서 엄마와 아빠의 협력과 분업이 과거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학 입시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고 있으며 치솟는 아이들 과외비는 아빠의 어깨를 짓누르는 압력 중 하나가 되었다. 아빠와 많이 놀았던 아이가 사회성이 더 좋다는 연구 결과 또한 보다 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부담감을 가중시킨다.

아이 양육에서 주된 역할이 엄마이다 보니 아이는 아빠보다 엄마를 더 찾기 마련이고 아이의 주된 대화 상대 역시 엄마가 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이 육아, 교육과 관련된 중요한 결정은 주로 엄마가 하고 아빠는 뒤로 물러나게 된다. 아이의 시험 기간 중 집을 비우기 위해 중요한 약속을 잡아 늦게 귀가하거나 주말에 골프 연습장을 가는 것 또한 가정에서 쓸쓸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다 보니 아빠는 가정에서 역할이 축소되고 단지 자신은 돈만 벌어오는, 흔한 말로 은행 ATM’으로 전락한 기분마저 들면서 남자의 자존감에 상처를 받고 우울해지기도 한다. 여기에 각종 미디어에 아빠가 된 연예인의 아이 키우는 모습들이 방송되면서 보다 더 완벽한 아빠, 슈퍼 대디가 되어야 하는 압박감에 시달린다. 이런 모습들이 반복되면 불안감, 침울함, 피로에 시달리게 된다. 이를 바로 아틀라스 증후군이라고 부른다.

남자가 집안에서 자신감을 잃기 시작하는 것은 남성 호르몬이 줄어드는 30대 후반 이후가 대부분이다. 이 시기에 남성들은 대부분 가정을 이루고 그 동안 직장과 가정을 위해 열심히 일하면서 기반을 어느 정도 다진 상태다. 남성 호르몬이 줄어들면 남성은 체력 감퇴 증상이 나타나고 쉽게 피로감도 느낀다. 이에 따라 술도 전처럼 마시지 못하고 빨리 취하게 되며 머리 회전이 빨리 돌아가지 않으니 결정력도 떨어지게 된다. 늘어나는 가정의 요구도 아빠에게는 압박감으로 다가온다. 아틀라스 증후군은 남성 우울증의 한 모습이며 이런 증상이 심해질 때는 우울증을 의심해야 한다.

 

출처 키즈맘 20171월호

 

사랑샘터 소아 정신과 원장 정신과 전문의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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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의학 정보

소아정신과전문의 김태훈 원장 조언!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진단 & 치료법

초등학생인 아이가 학교에서 꾸지람을 자주 듣거나 교우관계가 원만하지 않다면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를 의심해봐야 한다. “ADHD는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하는 소아정신과 전문의 김태훈 원장을 만나 적절한 진단법과 치료법에 대해 들었다.

글·정혜연 기자 사진·성종윤<프리랜서>

“아이들은 초등학교에 입학할 무렵부터 자신이 해야 할 일과 하면 안 되는 일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그런데 ADHD 증상이 있는 아이는 통제력이 부족해 이 단계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요. 만약 초등학생 자녀가 학교에서 선생님의 꾸지람을 자주 듣는다면 ADHD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소아정신과 전문의 김태훈 원장(40)은 “ADHD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 진단이므로 부모는 아이의 학교생활에 늘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말했다.

ADHD란 과잉행동·충동성·주의력 결핍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질환. 수업 시간에 가만히 있지 못하고 교사의 지시를 어긴 채 들락날락한다든가(과잉행동), 화가 나면 장소를 불문하고 소리를 지른다든가(충동성), 수업 내용에 집중하지 못한 채 멍하니 있거나 숙제·준비물을 빠뜨리는 일이 잦다면(부주의) ADHD일 수 있다. 김 원장은 “이런 상태를 방치하면 아이는 선생님과 친구로부터 꾸지람·왕따 같은 부정적인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받고 분노가 쌓여 또 다른 정신질환까지 앓게 된다”고 조언한다. 어른에게 반항적인 태도를 보이는 반항장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품위행동장애, 나아가 사회 규범을 지키지 못하고 범법행위를 일으키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로까지 발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조기 진단 뒤 약물치료, 학습치료 병행하면 완치 가능성 높아

“ADHD는 대뇌 전두엽 기능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질병이기 때문에 증상을 개선시키려면 약물 치료가 필요합니다. 종종 약물 사용에 거부감을 느끼고 두려워하는 부모들이 있는데 그런 분들에게 ‘정말 두려워해야 하는 건 약물이 아니라 제때 아이를 치료하지 않았을 때 나타날 결과’라고 설명하죠.”

김 원장은 자신이 치료한 한 아이의 사례를 들려줬다. 거짓말을 일삼고 남의 지갑에 손을 대는 일이 많은 아이가 병원에 왔는데 상담을 해보니 선생님과 부모로부터 계속 혼이 나 반항심이 생긴 상태였다는 것.

“약물치료로 ADHD 증상을 없애고 학습치료로 바른 생활태도를 갖게 도왔더니 금세 안팎에서 칭찬받는 아이가 됐어요. 머리가 좋았던 터라 성적도 많이 올랐고요. 나중에 얘기를 들으니 치료를 마친 뒤 반장이 됐다고 하더라고요.”

그는 또 아이의 상태에 따라 운동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ADHD를 가진 아이의 경우 끊임없이 움직이려는 충동이 강한데 운동을 통해 이런 욕구를 해소시켜주면 과잉행동이 줄고 증상이 완화된다고. 이어 김 원장은 “ADHD는 조기에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될 수 있는 질환”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가 아이의 행동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여성동아 2008년 7월호

 

사랑샘터 소아 정신과 원장 정신과 전문의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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