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습관 바로잡기


밥상머리 전쟁에 맞서는 엄마의 승부수


밥상 앞에서 벌어지는 아이의 트러블 유형을 살폈다. ‘난 이렇게 고쳤다’는 선배맘의 애정 어린 조언과 전문가의 모범 해결책.


취재 ․ 박경은


트러블1  손으로만 집어 먹는다

?생후 19개월인데 아직 손으로 밥을 먹어요. 숟가락은 요플레를 먹을 때만 쓰고요. 김밥을 자주 먹인 탓에 손으로 먹는 습관이 들었나 봐요.? _누구(생후 19개월) 엄마 안영주 씨


난 이렇게 했다 ▶ 어느 날 손으로 음식을 집어먹는 내 모습을 발견했다. 아이가 무의식적으로 나를 따라한 것이다. 그날 당장 마트에서 아이가 맘에 들어 하는 숟가락과 포크를 구입했다. 음식을 손으로 먹을 때마다 나는 아이 손을 꼭 잡고 숟가락을 쥐어주면서 ?밥은 손으로 먹는 것이 아니야. 엄마도 숟가락과 젓가락을 사용해서 먹는단다.?라고 말해주었다.

  용현(생후 25개월) 엄마 박성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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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조언  소근육 발달이 정교화 되지 않아서 숟가락 사용이 불편할 수 있고, 무언가 만지고 싶은 호기심 때문일 수 있다. 숟가락으로 구슬옮기기나 소꿉놀이등을 통한 놀이활동으로 숟가락 사용하는 훈련을 시켜보거나, 국이나 진밥 등 손으로 먹기 불편한 음식을 이용해 아이가 숟가락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상황을 유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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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2  특정 재료만 골라 먹는다 / 특정 재료를 골라 낸다

?이제 만 두 돌인 우리 아이는 콩을 너무 좋아해요. 콩밥을 해주면 신기하게 밥은 안 먹고 콩만 골라 먹어요.? _준이(생후 24개월) 엄마 윤영주 씨


난 이렇게 했다 ▶ ?한 가지만 먹으면 머리만 커지던가, 발만 커지던가, 신체 어느 한 부분만 커지지 않을까?? 하는 우스갯소리로 아이의 마음을 달래 보았어요. 또 <난 토마토 절대 안먹어>와 같은 책을 함께 보면서 골고루 먹어야 한다는 엄마의 의도를 간접적으로 전달했다. _ 윤서(생후 31개월)엄마 김미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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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조언 아이가 좋아하는 특정음식이 몸에 해롭지 않다면 그냥 놔두어도 괜찮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이 영양불균형으로 인한 생리적 반응인지 아니면 편식으로 인한 습관적인 반응인지는 살피는 것이 좋다. 아이가 특정재료만 골라낼 경우라면 억지로 먹이지 말고 조리법을 달리 하거나 비슷한 영양소가 들어있는 대체음식을 찾아 아이에게 제공해본다. 예를 들면 콩을 싫어하는 아이가 두유는 좋아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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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3  TV 앞에서만 먹거나 돌아다니며 먹어요

?밥 먹는 것 뿐 아니에요. 아이가 하는 모든 일이 TV 앞에서 이뤄져야 해요. 특히 식탁 의자에 앉는 건 엄두도 못내요. 밥그릇만 들고 TV 앞에 앉아 있는 아이에게 밥을 떠먹여요.? _누구(생후 15개월) 엄마 아무개 씨

?얼마나 호기심이 많은지 한시도 가만 있지 못해요. 밥 먹을 때에도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만져볼 것 만지고, 참견할 것 다 참견하며 먹어요. 쫓아다니며 먹이느라 식사 시간이 30분이 족히 걸려요.? _영세(생후 24개월) 엄마 주향미 씨


난 이렇게 했다 ▶ 극단적인 방법이긴 하지만 아예 전원을 빼버리고 TV와 비디오가 고장이 났다고 아이를 속였다. 며칠 동안 TV나 비디오 없이 우는 아이를 달래가며 밥을 먹였다. 물론 나나 남편 역시 24시간 내내 TV를 보지 않았다.

하은엄마(생후 29개월) 엄마 김재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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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조언  TV나 비디오를 켜놓고 밥을 먹이는 엄마들 대부분이 돌아다니는 아이들을 편하게 앉혀서 먹이려는 이유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아이가 돌아다닌다면 처음 음식에 관심을 보이는 몇 분간만 먹인 후 제 양을 다 채우지 않았더라도 식탁을 치우도록 한다. 식탁 앞을 떠나면 다음 끼니때까지 밥을 먹지 못한다는 것, 밥은 한 자리에서 먹어야 한다는 것을 일러주는 것이다. TV에 중독된 경우라면 당분간 아이와의 실랑이를 감수하고서라도 TV를 치운다. 대신 놀잇감이 달린 식판이나 자신만의 식탁을 마련해 관심을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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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4  아무리 배가 고파도 먹여줘야 먹는다

“얼마 전 동생을 봤는데, 그때부터인지 올초부터 자꾸 먹여달라고 해요. 이제 만 3세거든요. 오히려 둘째는 자꾸 혼자 먹으려 들고요.” _누구(만 3세) 엄마 김은진 씨


난 이렇게 했다 ▶ 다행히 놀이방을 보낸 후 스스로 먹는 횟수가 늘었다. 놀이방에서 아이가 대부분의 아이들이 혼자 먹는 모습을 관찰하고, 선생님께 칭찬을 받고 싶은 욕구에 다른 친구들과 경쟁하면서 먹는 경험을 갖게 되어 그런 것 같다. 또래 친구와 함께 밥 먹는 경험을 갖게 하는 것이 바른 식습관을 갖는 데 좋은 방법인 것 같다. _

현욱(생후 30개월)엄마 박혜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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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조언   아이의 애착상태를 살펴보고 과잉보호속에서 아이가 양육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본다. 생일파티나 소풍같이 즐거운 이벤트를 통해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스스로 먹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고, 아이가 엄마가 되어보고 엄마가 아이가 되어보는 역할바꾸기 놀이 등으로 아이의 마음을 자극해 보는 것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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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5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먹는다

?식탁으로 자기가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가져와 왼손에 쥐고, 오른손으로는 포크를 쥐고 먹어요. 심지어 그림책을 가져와 그림만 보고 넘기면서 밥을 먹기도 해요. 야단치면 밥을 안 먹고 계속 놀려고만 해요.? _누구(생후 30개월) 엄마 박주영 씨


난 이렇게 했다 ▶ 억지로 빼앗었더니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었으며 심지어는 구토까지 하였다. 그래서 장난감을 빼앗지 않겠으니 너도 밥을 제대로 먹으라고 아이와 타협했다. 아이는 수긍을 하는 듯했으나 그 후로도 몇 번 마찰이 있었다. 점차 시간이 흐르면서 장난감을 식탁으로 가지고 오는 행동이 줄어들었다. 아이가 클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한 방법이다. _

용찬엄마(생후 40개월) 엄마 이윤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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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조언  식탁위의 장난감이나 책이 밥을 잘 먹게 하는 수단으로 작용한다면 별 상관이 없다. 그러나 평상시에는 엄미가 아이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다가 밥을 먹일 때만 아이를 부르거나 하지 않았나 반성해보자. 아이는 식사를 할 때만 엄마가 자기에게 관심을 보인다고 생각하고 관심끌기의 수단으로 장난감을 이용할 수 있는것이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식사 시간 이외에도 아이와 놀아 주면서 시간을 보내도록 노력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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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6  조물조물 밥을 손으로 장난친다

?이제 생후 18개월인데, 손을 잠시도 가만 못 둡니다. 장남감을 놓고 앉혀 두지만 그것도 잠시뿐이지요. 반찬을 손으로 만져서 옷을 버린다거나 뜨거운 것을 만져 손을 데인 일도 있답니다. 너무 산만한 것 같아요.? _누구(생후 18개월) 엄마 신수연 씨


난 이렇게 했다 ▶ 처음에는 음식을 만질 때마다 손을 때려주었다. 문득 아이가 무언가 만지고 싶은 욕구 때문은 아닌가, 밥은 조물거리는 촉감이 좋기 때문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아이에게 고무찰흙이나 밀가루 반죽 등을 보여준 후 밥을 제대로 잘 먹으면  밀가루 반죽을 실컷 주무르게 하고 물놀이도 시켜주었다. 짧지만 효과가 있었다.

재경(27개월) 엄마 이은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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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조언  어린 아이에게 있어서 밥상위에 차려진 음식들은 신기하고 재미있는 장난감이나 미술 재료로 보일 수 있다. 이러한 행동은 아이가 어릴수록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기에 너무 강압적으로 못하게 하기보다는 서서히 아이가 고쳐나갈 수 있도록 엄마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는 것이 필요하다. 손으로 조물거리는 비슷한 놀이를 경험하게 해 식탁 앞에서 해야 할 것과 놀이로 해야 할 것이 다름을 아이가 알게 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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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7  먹기 싫은 것은 꼭 뱉어낸다

?여러 사람이 같이 먹을 땐 밥을 잘 안 먹고 돌아다니느라 전쟁입니다. 먹기 싫은 반찬은 입에 들어가기 무섭게 뱉어내기까지 해요.? _누구(생후 ?개월) 엄마 오동연 씨


난 이렇게 했다 ▶ 자꾸 뱉어내는 아이에게 화가 나서 억지로 아이 입을 벌리고 음식을 집어넣었다. 시간이 흐르니 아이에게 너무 미안했다. 힘들긴 했지만 여러 가지 과일과 반찬으로 아이의 식탁을 채우고, 아이가 싫어하는 음식에 손만 대도 크게 칭찬해 주었다. 어쩌다 한 번 먹었을 뿐인데 엄마 아빠가 칭찬을 해주니 점차 나아졌다.

현구(생후 28개월)엄마 이미경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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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조언  어른도 싫어하는 음식이 있는 것처럼 아이도 싫은 음식이 있다. 단지 맛이 없어서일 수도, 아니면 재료의 씹히는 질감이 싫어서일 수도 있다. 특히 돌 이후부터는  고집이 생기는 시기로, 아이 입장을 고려치 않고 억지로 먹이면 식사 자체에 거부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뱉고 싶은 것을 뱉지 못하게 할 경우 아이의 식욕을 더 떨어뜨릴 수 있다. 억지로 먹이는 것을 삼가되, 아이가 먹기 좋도록 조리법을 달리하거나 같은 재료로 메뉴를 달리하는 것이 좋다. 물론 한 번이라도 꿀꺽 삼켰다면 아낌없이 칭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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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8  말 하느라 밥 먹는 게 더디다

?이제 6세 된 우리 큰 아들은 밥 먹을 때 말이 너무 많아서 식사시간이 30분은 넘어요. 어서 먹으라는 잔소리를 10번은 해요. 생후 26개월 딸아이는 숟가락으로 장난을 쳐서 많이 흘려서 엄마한테 많이 혼납니다.? _누구(생후 26개월) 아빠 배말룡 씨


난 이렇게 했다 ▶ ?우리 ○○가 오늘은 말을 별로 안하고 열심히 밥만 먹네. 조용히 밥을 먹으니 밥알이 입에서 튀어나오지 않고 정말 좋구나.? 하고 선수를 치면서 상황을 거꾸로 이야기 했더니 효과가 있었다.

영관(생후 43개월) 엄마 송선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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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조언  식탁에서의 대화가 가족 간의 화목을 도모하는 내용이라면 별로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므로 함께 식사하는 엄마 아빠가 자연스럽게 먹기를 유도하면 된다. 단, 아이말의 내용이 앞뒤가 맞지 않고 평소 행동도 산만하고 걸핏하면 물건을 잃어버린다면 주의력 결핍은 아닌지 의심해 보고 전문의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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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9  배고픔만 면하면 여기저기 돌아다닌다

?우리 아이는 배고픈 느낌이 사라졌다 싶으면 그 다음부터는 혼자 안 먹어요. 그릇째 들고 다니며 쫓아다니면서 줘야 해요.? _누구(생후 29개월) 엄마 강은경 씨


난 이렇게 했다 ▶ 아이가 본래 입이 짧은 것 같다. 힘들지만 밥을 조금씩 자주 먹이고 영양제를 꼭 챙겨주었다. 외출할 때에도 작은 도시락과 음료를 준비해 뱃골 작은 아이의 영양을 보충해 주었다.

지인(생후25개월) 엄마 박지영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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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조언  선천적으로 위 용량이 작은 아이라면 식사를 자주 제공하여 준다. 그러나  잘못된 식습관에서 빚어진 행동이라면 아이의 식사 시간이 30분이 넘을 경우 식탁을 치워버린다. 30분이 지나면 위에 음식물이 차지 않아도 뇌에서는 배부르다는 신호를 보내 아이는 더 이상 먹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이가 배가 고프다고 말해도 다음 식사 때 까지는 식사를 주지 말고 간식도 줄이거나 아예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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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10  식탁 위로 올라가서 물건을 집어던진다

?아직 돌 전이라 아기가 밥상 위로 올라가는 것을 좋아해요. 올라가는 것까지야 그렇다손치는데, 문제는 올라가서 그릇이나 숟가락, 다른 물건 등을 집어 던져요. 야단을 치고 몇번 주의를 주면 다른 데로 숨어버리지만 그때뿐이에요.? _누구(생후 11개월) 엄마 이은주 씨


난 이렇게 했다 ▶ 무언가를 집어던지면 물건이 부서질 수 있고 사람이 다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해주었다. 다소 위험한 방법이지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을 집어던져 일부러 부수든가 아이가 맞게 하여 그 결과를 확인시켜 주었다.

유진(생후33개월) 엄마  한소영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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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조언  어디든 올라가려는 행동은 호기심의 발동으로 인한 당연한일. 아이는 올라갔을 때 밥상위의 물건들을 떨어뜨려 나는 소리가 궁금하던가, 집어던지는 것 자체가 재미있을 수 있다. 엄마가 야단칠 때 아이가 숨는 것은 일종의 회피행동이다. 도망가서 숨는 것을 몇 번 했더니 자신이 곤란한 상황을 피할 수 있었다는 것을 학습을 통해 알게 된 것으로 엄마는 아이가 이러한 행동을 하더라도 소용이 없다는 것을 매순간 알려주어야 한다.

tip 아이가 무엇을 던질때마다 반복해서 제자리에 앉히면서 ‘안돼’라고 손으로 X자를 만들어 아이에게 인지시켜 준 후 30초이상 끌어안고 움직이지 못하게 해보자. 무언가 집어던지려다가도 엄마가 보여주는 ‘안돼’ 신호만 보면 ‘벌’이 연상되 행동을 멈출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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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11  밥 때가 되면 갑자기 놀겠다고 한다

?우리 딸아이는 스스로 밥을 먹을 줄 알면서도 밥상이 펼쳐지는 순간 돌아다니기 시작해요. 책 보면서 먹다가, 런닝 머신 하면서 먹다가, 씽씽카 타고 먹다가…. 밥상  치운 후 따라다니면서 먹여봤지만 고쳐지질 않아요.?_누구(생후 35개월) 엄마 윤지회 씨

난 이렇게 했다 ▶ 위협적인 방법이긴 하지만 식탁 위에 회초리를 준비해놓고 식탁 의자에서 세 번 이상 내려가면 회초리 세 대라고 엄포를 놓았다. 실제로 효과가 있었다. _

준희(생후 41개월)엄마 성영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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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조언  아이가 식사를 거부할 때 억지로 부모가 쫓아다니면서 식사를 시키는 상황이 반복된다면 아이는 부모를 control할 수 있음을 깨닫고 계속해서 똑같은 상황을 재현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아이와 엄마는 부적절한 관계에 놓일 수 있다. 따라서 아이가 밥을 먹지 않을 때에는 차라리 굶기고 그 외 아이에게 군것질도 시키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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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12  식탐이 많아 다른 사람은 손도 못 대게 한다

?다 먹지도 못하면서 같이 먹는 다른 사람들이 자기가 먹는 반찬은 손도 못 대게 해요. 누가  좋아하는 반찬에 젓가락이라도 갖다 대면 울고불고 야단이에요. 따로 먹일 수도 없고.?_누구(생후 28개월) 엄마 이은미 씨


난 이렇게 했다 ▶ 많이 먹으려고 욕심을 부리다 남긴 음식은 냉장고에 보관한 후 다음 식사 때 다시 주어 남기지 않고 먹게 하였다. 그리고 맛있는 반찬이 있을 경우 엄마나 아빠가 나누어 먹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주면서 ?너도 먹을래?? 하며 듬뿍 나누어 주었다. 이후 아이가 조금이라도 다른 사람에게 먹을거리를 나누어주면 호들갑을 떨면서 고맙다고 칭찬해주었다.

민수(생후 26개월) 엄마 강현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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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조언  이시기의 아이들은 자아중심적이기에 당연히 나타날 수 있는 행동이라 할 수 있다. 처음부터 적당한 양의 세끼식사를 준비해 따로 나누어 주고  한끼를 너무 몰아서 먹는 경우가 없게 한다. ‘이거 먹어라 ,요만큼만 먹어라, 맛있는 것은 나누어 먹어라’등 부모의 지나친 간섭은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어 음식에 더 집착할 수 있게함을 유념하자.

tip 만약 먹는것을 좋아해 식사량이 많은 아이라면 조금씩 양을 줄여가면서 적정한 양을 먹을 수 있도록 해 소아비만이나 소화불량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  .



사랑샘터 소아 정신과 원장 정신과 전문의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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