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는 적응하기 어려운 환경에 처할 때 느끼는 심리적 신체적인 긴장 상태라 정의한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면서 해로운 것으로 여기지고 있지만 적당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삶에 도움을 준다는 설도 있다.

동물의 경우는 삶에 위협이 닥쳤을 때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이에 따라 자율신경계의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아드레날린이 분비된다. 이에 따라 심장 박동수가 빨라지고 근육의 긴장도가 올라가면서 몸이 민첩하게 활동, 위험 상황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위험한 상황 속에서 어떻게 해도 벗어날 수 없게 된다면 일종의 멍한 상태에 빠져 버린다. 이는 신체에서 스테로이드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결국 이런 상태에서는 공포감, 불안감은 감소되지만 천적에게 그대로 노출되면서 자신의 삶을 포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현대인들도 피할 수 없는 만성적인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이와 유사한 양상이 나타나는데 바로 우울증이나 불안 장애 등으로 과거 ‘화병’이라고 불리던 증상들이 그것이다.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심신은 더욱더 지치고 힘들게 되면서 활력이 감소하여 생활 자체에서 다양한 리듬이 감소하고 단조롭게 된다. 규칙적인 식사 주기의 파괴, 불면증, 불규칙적인 생리현상 등이 그 대표적인 증상들이다.

따라서 자신이 스트레스를 잘 받아 쉽게 불안정해지고 불안한 사람이라면 보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기를 바란다. 규칙적인 리듬이 발생하게 되면 대뇌에서 이를 인식하여 이러한 기능들을 더욱 발전시키게 되고 반복적인 노력에 의하여 스스로의 몸에 기억이 되면서 건겅해지게 될 것이다

 

사랑샘터 소아 정신과 원장 정신과 전문의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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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라면서 부모로부터 혼이 나지 않았던 적이 없었을 것이다. 혼이 나는 형태는 비난, 질책과 빈정대는 말투와 같은 말로 하는 것, 일정한 권리를 빼앗은 것과 하기 싫은 허드렛 일을 명령하는 것과 가장 피해야 할 신체적 체벌이 있다. 이러한 체벌은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행하여 지는 것이므로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학교, 회사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체벌은 가급적이면 적게 사용되어야 하지만 우리 일상 생활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것은 아주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원하지 않는 상황이나 반응에 대해서 즉각적으로 멈추게 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체벌에 대한 부모의 잘못된 생각으로 인해서 나타나게 되는데 체벌 효과에 대한 부모의 잘못된 생각으로는 체벌이 자주 길게 짧은 간격으로 할수록, 소리치는 것이 효과가 없으면 때리는 것과 같은 좀더 강할수록, 혼을 낼 때 아이가 당황하고 무서워할수록 좋다는 것과 아이가 싫어하는 숙제, 독서같은 것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부모는 혼을 내면 아이가 올바른 행동을 하며 따라서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충분히 이해하도록 잔소리를 많이 하면 좋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경험하였듯이 부모에게 혼을 날 때에는 이런 상황이 빨리 끝나기를 간절히 바라거나 억울하다는 생각을 주로 하지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되돌아보고 반성하지 않는다. 부모는 아이에게 혼을 낼 때 참다가 화가 나서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할 때 갑자기 폭발해서 나타나게 되어 아이에 대한 불편한 감정만이 표현될 뿐이다. 따라서 부모의 감정이 격해질수록 불필요한 체벌이 있게 되는데 이에 대한 예를 들면 숙제나 공부를 더시키거나 가족과 나들이를 하지 못하도록 하고 반성문을 반복적으로 쓰게 하는등 효과적이지 못한 방법으로 아이에게 체벌하게 된다.

  아이는 반복적인 체벌을 통해서 이에 따른 적응을 하게 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아이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와 같은 문제되는 행동이 많아 자주 혼이 나거나 부모싸움이 많아 집안 분위기가 좋지 않은 경우 아이의 문제되는 행동이 점점 더 많아지기 때문에 불필요한 체벌이 점점 더 많아지게 된다. 아이가 체벌을 받게 되면 잠시 주춤하는 효과가 있지만 이러한 관계가 지속하게 되면 아이는 적응하게 되어 체벌 효과가 떨어지게 된다. 그러나 체벌이 아이의 문제된 행동을 잠시라도 멈추게 되는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에 체벌은 소리지르는 것에서 때리는 것으로 점점 더 강화가 된다.

  체벌이 있을 때에는 아이들에게는 불안, 울음, 분노및 절망감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일으키게 된다. 이런 감정이 있을 때에는 아이는 자연스럽게 피하게 되어 아이는 자주 혼을 내는 부모나 선생님을 회피하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는 부모나 선생님과 지내는 시간이 감소하게 부모와 긍정적인 관계는 감소하게 된다. 또한 자주 혼을 내는 부모의 모습을 모델로 이러한 모습을 학습하게 된다. 이런 학습은 시어머니로부터 구박을 많이 받은 여자가 후에 더 며느리를 더 심하게 혼을 내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분노감이 내재하게 되며 공격성을 많이 가지게 되고 이런 감정이 많을수록 감정 조절이 실패하기 때문에 아이는 점점 더 촉력적인 모습을 가지게 된다. 즉 남을 잘 때리튼 폭력적인 아이는 집안에서 그만큼 자주 맞고 혼이 났기 때문인 것이다.

  앞서 말한 상황이 지속하게 되면 체벌이 더 이상 강화될 수 없는 상황이 지속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부모는 경찰이나 병원과 같은 외부의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이런 상황이 되면 부모와 아이 관계에 문제가 있다는 것에 대해서 서로 인식하게 되지만 외부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임시방편적인 것이기 때문에 효과가 없게 되며 희망이 없는 절망적인 상황에 놓이게 된다. 따라서 아이를 때리는 것은 백해무익


사랑샘터 소아 정신과 원장 정신과 전문의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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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습동기
학습자체에서 유발되는 흥미와 같은 내적동기와 학업 이외의 외적 보상에서 유발되는 외적동기, 그리고 무동기상태로 구성된다.

2.학습동기의 단계구분
1)무기력 단계->2)외적 강압의 단계->3)내적 강압의 단계->4)유익추구의 단계->5)의미 부여의 단계->6)지식 탐구추구->7)지적 성취의 추구->8)지적 자극의 추구

3.학습동기와 성취도의 관계
자율성이 높은 학생들이 학업행동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따라서 학습 성취도가 높다. 타인을 의식하면서 공부에 임하면 과제 수행에 소극적으로 임하게 되며 자연히 학습 성취도도 낮아지게 된다.

4.학습동기의 증진을 위한 5가지 방법

1)성공적인 경험을 많이 하도록 한다.
학습자로 하여금 성공적인 경험을 갖도록 하는 것은 이전에 성공했던 일에 대해서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잘 할 수 있도록 한다. 학습자로 하여금 성공경험을 더 많이 하도록 하기 위해 학습자의 능력에 맞는 과제를 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2)스스로 자기 통제 경험을 하도록 돕는다.
학습과 관련된 자신의 상황, 감정, 성공 경험 등이 외부요인에 의해 통제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상황을 통제할 수 있다고 느낄 때, 자존감이 높아지고 학습에 대해 계속적인 통제력을 가지려고 노력하게 된다.

3)정서적인 적응을 돕는다.
학습자의 불안, 우울, 혼란감과 같은 정서적인 상태는 학습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학습동기를 높이려면 이러한 부정적인 정서를 학습자가 이겨내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

4)신체적인 건강관리를 돕는다.
학습과 관련된 효율적인 정보처리가 일어나려면 학습자가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을 뿐 아니라 신체적으로도 건강해야한다. 피로하거나 체력이 저하되고 허약할 때 오랫동안 학습에 몰두하기 어렵다는 것은 경험을 통해 알 수 있다.

5)부정적인 환경에 대처하도록 돕는다.
부정적인 환경에 대처하도록 돕는 것은 학습 동기를 증진 시킬 수 있는 중요한 방법 중의 하나이다. 학습자의 학습 동기를 저해하는 부정적인 환경요인으로는 지나치게 어려운 학습 내용을 무시한 채 학교 학습이 계속 진행되는 것, 학습 분위기가 지나치게 경쟁적인 것, 친구나 교사와의 관계가 소원한 것, 학습 분위기가 지나치게 경쟁적인 것, 부모의 성취 압력이 지나치게 높은 것을 들 수 있다. 학습 동기를 높이려면 이러한 부정적인 환경요인을 제거하거나, 학습자가 그러한 환경에 대처하는 방안을 습득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사랑샘터 소아 정신과 원장 정신과 전문의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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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있으면 아이들 방학이 돌아오게 된다. 지금쯤 계획성이 있는 사람이라면 여행 스케줄을 짜고 있거나 완성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자신의 아이가 산만하다면 여행 스케줄을 잡는 데 있어서 보다 많은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산만한 아이들은 집 밖으로 나가게 되면 정신없이 호기심을 보이며 이것저것 기웃거리게 된다. 옆에 자동차가 있건 말건 궁금한 것이 있으면 알아내야 직성이 풀린다. 그리고 무언가 새로운 것이 보이면 뒤에서 부모가 부르건 말건 그저 앞으로만 달려 나간다. 또한 여행지에서 보는 신기한 것들에 사달라는 요구도 많아지고 자신의 욕구가 해결되지 않으면 공공장소에서 떼를 많이 써, 부모를 곤란하게도 한다.


산만한 아이들이 이런 반응을 보이는 것은 오감을 통해서 들어오는 주변 자극에 대해서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하거나 자신이 원하는 것이 좌절되었을 때 이에 대한 감정 조절을 잘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아이는 길을 잃기도 하고 공공장소에서 부모와 실랑이하는 일도 비일비재다. 이것이 두려워 여행 가는 것을 꺼리는 부모도 상당수 있을 것이다. 이런 경우 아이와 여행을 간다면 놀이기구나 자극 많고 인파가 많은 곳보다는 비교적 인적이 드문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산만한 아이들은 주변 상황에서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인적이 드물고 자극이 비교적 없는 곳이라면 흥분하지 않고 비교적 적절하게 자신의 행동을 조절할 수가 있다. 종종 사회성이 떨어지는 아이들을 위해 집단생활을 통한 사회성 강조 프로그램이 제시되기도 하지만 산만한 아이들에게는 적합하지 못하다. 집단생활을 하게 되면 같은 또래 아이들 사이에 경쟁이 있기 마련이다. 또한 집을 떠나서 부모의 도움 없이 아이들과 지내야 하는
데 산만한 아이들일수록 충동적이라 자신의 욕구를 참아내는 인내력이 부족하여 이런 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한다. 또한 또래와의 경쟁에서 생길 수 있는 갈등을 해결해 낼 수 있는 능력이나 극복 노력 또한 부족하다. 이로 인해 산만한 아이들은 자기 방식이나 의견만을 고집하다가 융화가 어렵게 되어 흔히 ‘왕따’가 되기도 한다.


따라서 이런 아이일수록 가족들과 같이 지내면서 집 밖에서도 친밀감을 경험하도록 해야 한다. 여행을 하게 되면 뜻하지 않게 힘든 일이 생길 수도 있다. 이런 과정에서 부모의 도움으로 어려운 일들을 해결하면서(식사, 잠자리, 날씨와의 싸움 등등) 가족에 대해 소중한 마음과 신뢰감이 생기게 되고 이는 아이들에게는 귀한 경험이 되는 것이다.
여행 도중 아이들에게도 어려운 상황이 생길 수도 있는데 아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라면 부모가 먼저 알아서 해결해 주기보다는 아이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좋다. 실수를 하더라도 그런 실수를 통해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면서 행동이나 문제 해결 방식에 대해서 평가하고 조정하기 때문이다. 이런 것들이 해결되지 않을 때에 부모에게 도움을 청하게 되는데 부모가 도움을 줄 상황이라도 일방적으로 해결하지 말고 아이와 같이 궁리하면서 해결하는 것이 좋다.    


물론 부모가 아이의 의견을 무시해야 할 때도 있다. 공공장소에서 자신의 요구만을 하면서 바닥에 누워서 울고 고집을 피우는 경우에는 아이의 의사와 상관 없이 아이의 떼가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 부모가 주변 시선 때문에 곤란하더라도 꿋꿋하게 버틴다. 하지만 아이가 여행 도중 유난히 여러 번 부모를 잃어버렸다거나 행동 폭이 커서 여기저기 많이 다치고 주변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경우라면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를 의심할 수도 있으니 소아정신과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사랑샘터 소아 정신과 원장 정신과 전문의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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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아이들은 방학이 되면 가족과 함께 산과 바다에서 며칠 엇비슷하게 휴가를 지내고 남는 기간에는 동네 친구들과 놀면서 지내곤 했다. 하지만 요즘은 방학도 길어짐에 따라 아이들도 방학을 매우 다양한 방식으로 보내고 있다. 다른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기 위해 장기간의 해외여행을 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다.  


이런 아이들 중 일부의 경우, 그전에 수업 시간에 집중을 잘하고 학교 숙제도 잘 하던 아이가 수업 시간에 돌아다니면서 엉뚱한 짓을 하거나 학교 준비물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숙제도 제대로 하지 않는 등, 돌아온 학교에 부적응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부모들은 이런 모습을 보면서 많은 돈을 들여서 보낸 것에 대해 후회하고 자식에 대한 실망으로 인해서 당황하기도 한다. 이런 경향은 아이의 나이가 어릴수록 많이 나타날 수가 있다. 나이가 어릴수록 부모의 도움을 많이 필요로 하는데다 특히 우리처럼 사교육의 발달로 인해서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결정하지 못하고 부모가 정해 주는 틀에 따라서 자신의 생활이 주도되는 경우에는 특히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다. 장기간의 해외여행은 아이가 갑자기 부모의 틀에서 벗어나게 되면서 갑자기 자신이 스스로 해야 할 것들이 많아지게 되는 상황이다. 아이들은 무엇이든지 재미있고 신기한 것에 대해서 호기심을 많이 가지는 반면 또한 어렵고 지겨운 것에 대해서는 쉽게 흥미를 잃고 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것은 부모의 통제에서 벗어난 경우 더욱더 심화된다. 또한 서양문화권에서 장기간 보낼 경우, 동양문화와의 차이로 인해 우리 아이들은 문화적 갈등상태에 빠지게 되고 적응을 하지 못해 우왕좌왕 불안해하면서 심하면 퇴행 증세까지도 보이게 된다.


아이들은 어른과 달리 불안하고 우울한 것을 말과 표정으로 표현하지 못한다. 다만 더욱 산만해지거나 전에 잘하던 일들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짜증을 내거나 컴퓨터 오락만을 하려고 하거나 심심해하고 부모와 말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 이런 상황이 되면 부모들은 부모들대로 실망감으로 인해서 아이를 몰아세우게 된다. 이러다 보면 아이는 더욱더 불안해지고 부모 말을 듣지 않게 되면서 악순환은 반복된다.


그러나 이런 예가 전부는 아니다. 장기간의 해외여행은 반면 아이가 부모의 손길에서 벗어나서 스스로의 능력을 점검하고 검증받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중요한다. 대체로 아이들이 이런 조건이 충족되려면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은 되어야 할 것이다. 이때쯤이면 아이들은 인지 발달상 융통성도 생기고 자신의 상황을 보다 현실적이고 객관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으며 미숙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상황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힘이 생기게 된다. 이런 모든 사항들을 생각할 때 아이들의 해외 장기여행에 대해서는 특히 시기를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것이다.


또한 아이가 해외여행을 다녀와서 오히려 더 산만해지고 전보다 학교생활을 잘하지 못하는 등 부적응 상태가  한달 이상 지속되면 소아정신과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사랑샘터 소아 정신과 원장 정신과 전문의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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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은 자식 교육을 위해서라면 최선을 다한다. 요즘 더욱 불붙고 있는 조기 교육 열풍을 보고 있노라면 그 속도감에 어지러울 정도이다. 초등학교 입학 전에 국어와 수학 등 초등학교 중등 과정까지 끝내고 영어 과외를 위해서 해외 원정을 나가는 것 또한 흔한 일이라고 한다. 이런 정도이니 아파트 놀이터에서는 아이들 웃음소리가 사라진 지 오래되었고 엄마들은 소위 ‘로드 매니저’가 되어 복잡한 아이 과외 스케줄을 관리하게 되었다. 주중에 아빠가 일찍 귀가하더라도 식구가 같이 식사하기조차 쉽지 않다고 한다. 이런 과다한 열성을 놓고 볼 때면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인재 배출이 과거에 비해 증가해야 하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과거보다도 해외 유학을 가는 비율이 늘어남에 따라 해외의 인력들과 일을 하는 기회가 점점 더 많아지고 대등해지는 것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투자한 것에 비해서 결과는 너무나도 초라하다. 흔히 학습은 언어를 이용한 의사 전달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이러한 과정은 대뇌 중에서 좌뇌 반구에서 이루어지게 되며 피질(cortex)이라고 불리는 전두엽에서 이루어지게 된다. 하지만 아이들은 초등학교 입학 전에는 주로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하게 되며 비언어 영역, 그중 감정을 느끼는 과정 등이 우뇌에서 이루어지게 된다. 아이가 울면 아이를 달래고 감정을 맞추어 주는 과정 등을 통해서 아이의 감정이 발달하며 사회성이 발달하게 되는 것이다. 이 또한 우뇌가 발달함으로써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다 학교에 입학하고 언어를 통해서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고 논리적 사고를 하게 되면서 좌뇌가 우세해지는 것이다. 그러나 초등학교 입학 이전에 이루어지는 조기 교육은 이러한 과정을 철저하게 무시하는 것이다. 즉 감정적인 성숙이 이루어져야 하는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논리적이며 철학적인 사고(?)를 위해서 이러한 것이 철저하게 무시된다. 아이 발달 측면에서 본다면 우뇌 발달은 매우 중요하며 특히 우뇌 발달을 위해서는 초등학교 입학 전 시기가 가장 중요하다. 이는 가족들과의 긴밀한 상호 감정 교류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러한 감정 교류를 위해서 특별히 정형화된 도구나 교재는 없다. 중요한 요소는 오직 가족뿐이다. 그러나 조기 교육은 오히려 이러한 기회를 박탈하며 이러한 기회가 박탈된 아이일수록 동기 부여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수동적이 된다. 또한 자신에게 닥친 문제 해결력과 응용력이 결여되고 유연하지 않으며 자기중심적이고 사람들과 어울려서 사는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우리나라는 우수한 성적을 보이는 인재가 고등학교까지 많다가도 대학이나 사회에서는 막상 흔치 않다. 이는 자신이 배운 지식을 사회에서 활용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당면 문제를 유연하게 잘 해결하고, 사람들과 잘 어울릴 줄 아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조기 교육 받는 시간에 더 많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랑샘터 소아 정신과 원장 정신과 전문의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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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지면서 틱에 대한 관심도 많아진 상태이다. 틱은 내자신 의지와 관계없이 우리 몸에서 짧은 시간에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현상을 의미하며 이런 현상이 심해서 일상 생활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 틱장애라고 한다. 틱은 보이는 모습을 기준으로 음성으로 나타나는 음성틱과 운동으로 나타나는 운동틱으로 나누게 되며 기간에 따른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일과적인 틱과 기간이 길어지는 만성틱으로 나누게 된다. 보통 틱은 음성틱과 운동틱이 복합되어져서 나타나게 되며 학령기 전에서 나타나기 시작하며 사춘기를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과정에 있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청소년들을 힘들게 하는 것은 만성틱이며 어떤 틱이 만성틱인지 그에 대해서는 정확한 분류는 현재까지는 없다. 틱은 강도 변화및 증상 변화가 매우 심하며 틱 종류만도 500가지가 넘으나 보통 눈깜빡, 코실룩, 머리를 흔드는 운동틱과 ‘음음’,‘킁 킁’하는 음성틱이 가장 흔하다.

대부분 부모들은 아이가 틱이 있게 되면 당황하게 되어 틱 증상에 대해서만 신경을 쓰게 되면서 걱정을 맣이하게 되면서 어떻게 하면 틱 증상을 없앨 수가 있을까 하고 틱에 대해서만 신경을 곤두세우게 된다. 그러나 틱은 앞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없어졌다가 다시 나타나는 변화 무쌍한 존재라 틱 자체에만 신경을 쓰다보면 어느 시점에서 치료가 완료되었는지 그에 대한 기준이 없다. 다만 틱은 지나치게 흥분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아서 불안정해지면 나타나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 아이가 만약 틱 증세를 보이고 있다는 이는 스트레스를 현재 많이 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아이가 스트레스에 취약한 틱장애외에 다른 정신과적인 문제를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때 가장 대표적인 정신과적인 문제는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와 불안 장애이다. 따라서 아이가 틱이 있을 때 틱외에 이러한 문제가 없는지 보다 자세한 평가가 필요하며 이러한 평가를 위해서 정신과 문진과 이에 따른 심리 겸사를 필요로 하며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틱 증상을 보일 때 틱을 치료하기 보다는 틱외에 다른 정신과적인 문제에 대한 접근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만약 아이가 틱으로 인해서 수업 시간에 다른 친구를 방해하거나 눈을 자꾸 부비어서 실명이 될 가능성이 있다면 틱에 다른 직접적인 치료로 약물 치료를 선택할 수가 있지만 틱 장애에 사용되는 약 대부분은 정신 분열증 환자에게 사용되는 약이므로 약물 사용은 되로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러나 대부분 부모들은 아이가 틱이 있을 때 당황하게 되어 틱증상에 대해서만 관심을 보이지만 틱을 악화시키는 문제에 대해서 신경을 쓰지 않게 된다. 그러나 틱이 있다고 해서 아이가 이상해지거나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공부하지 못하는 것도 아니며 단지 현상학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일 뿐이다.

틱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나타난다. 그러니 본인도 하지 싫은데 참는 것이 힘들어서 나타나게 된다. 이때 아이가 틱이 있다고 혼나게 된다면 아이는 틱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쓰게 되며 이로 인해서 틱 증상이 악화하게 된다. 따라서 틱이 있을 때 이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보다는 봐도 모른 척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아이가 틱에 대해서 신경을 쓰지 않다보면 저절로 없어지는 과정에 있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동반된 정신과적인 문제를 치료해야 하며 특히 ADHD 치료시 약물 사용할 때 틱은 ADHD 치료제로 인해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지만 주의하면서 사용하게 되면 틱치료에서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없다. 틱은 좋아졌다가 악화되는 과정을 계속 반복하게 하여 치료하여 틱증상이 없다고 해서 앞으로 없을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틱이 있다고 해서 아이에게 필요이상 걱정하지 않고 불안감을 조성하는 않는 아이뿐만 아니라 아이가 가지고 있는 틱 증상에 대해서 존중하는 태도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사랑샘터 소아 정신과 원장 정신과 전문의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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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학생이라면 시험 공부를 열심히 하여도 막상 시험을 볼 때 생각이 나지 않거나 지나친 긴장감으로 인해서 아는 문제를 뻔히 틀리는 경험을 했을 경우가 한두 번 있을 것이다. 이런 현상은 시험 이외에도 우리 생활 주변에서 많이 나타나게 되는데 웃어른에게 무엇인가 부탁을 하거나 공적인 자리에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의견발표를 할 때 공연을 할 때에도 지나치게 긴장을 하게 되면 실수를 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은 정신과에서는 실행 불안(performance anxiety)라고 하며 일종의 사회 공포증(social phobia)중 하나로 분류가 된다.

  이러한 실행 불안은 긴장감으로 인한 교감 신경의 지나친 활성화로 나타나게 되며 심박동수 증가, 손바닥에서 나는 식은땀, 잦은 소변, 안면 홍조와 안절부절 감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러한 교감 신경의 과도한 활성화는 긴장감을 더욱더 가중시켜 불안감을 커지게 하여 시험 실패로 이어지게 되는데 이렇게 되었을 때에는 아는 것이 하나도 기억나지 않아 시험 답안을 작성하지 못하거나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거나 몸이 딱딱하게 굳어지게 되어 몸동작이 자유롭지 않아 실수가 많아지게 되는 것이다. 이렇다보면 마치 긴장감과 불안감은 좋지 않은 것으로 치부하게 되는데 이는 사람이 생명을 유지하고 경쟁에서 낙오되지 않기 위해서 긴장감과 불안감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며 다만 지나친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이런 실행 불안이 심해지면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게 되는데 치료 원리는 다음과 같다. 약물 치료는 교감 신경의 지나친 활성화를 차단하는 것으로 이는 혈압약중 심박수 증가를 차단하는 일종의 베타 차단제라고 불리는 약을 시험이나 공연하기 30분전에 복용하면 된다. 이러한 약은 의사 처방을 받아서 정확한 용량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함으로 함부로 약물 남용을 하지 말고 꼭 정신과 선생님 처방을 받아야 한다. 사정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약국에서 우황청심환을 시험보기 30분전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이러한 약물은 오히려 긴장감을 떨어뜨려 시험 도중 졸립거나 집중이 되지 않을 수 있는 부작용이 있을 수가 있으므로 나름대로 자신에게 맞는 용량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시험 때 과도한 긴장감은 知彼知己면 百戰百勝이라고 했듯이 자신의 실력과 맞지 않는 무리한 욕심을 냈었을 때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시험 때마다 과도한 긴장감으로 인해서 시험을 자주 망친다면 자신의 현실에 맞는 목표를 세우기를 바란다. 자신의 현실에 맞는 실력에 대해서 생각을 할 때에는 흔히 범하는 오류는 실수를 빼고 생각하게 되는데 실수를 포함해야 한다.



각 개인의 능력 차이는 종이 한 장이라고 하였다. 이런 근소한 차이로 인해서 축구 시합에서 프리킥이 골인되고 야구 시합에서 점수와 연결되는 안타를 때리는 것이다. 이러한 근소한 차이로 선수를 평가하게 되듯이 실수도 실력인 것이다. 이런 실수는 과도한 긴장감으로 인해서 많이 나온다면 자신의 공부하는 스타일에 대해서 점검해야 할 것이다. 공부에서는 왕도가 없다. 그러나 무턱대고 공부를 하는 것보다는 공부를 하기전에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공부에 대한 흐름 파악은 모르는 산을 등반할 때 지도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 등산할 때 지도를 펴서 보면 어려운 곳이 어디이고 경치가 좋은 것이 어디인지를 알 수가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공부하고자 하는 과목의 흐름 파악을 통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 계획을 세우게 되며 이를 통해서 가장 기본적인 것을 먼저 챙기게 되며 그 후에 어려운 것을 챙기게 되는 것이다. 흐름 파악이 되지 않고 시간이 없다면 교과서 각장 제일 처음에 있는 학습 목표를 충실히 따라가면서 학습 목표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후 출제자 입장에서 문제를 내면서 공부를 하면 흐름에 대해서 파악을 할 것이다. 출제자는 문제를 낼 때에는 어럽게 내지도 않으며 그러나 쉽게 문제를 내지 않는다 중요한 것을 먼저 챙기면서 석차를 분명히 쉽게 낼 수 있도록 문제를 낼 뿐이다.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가르치고 상담하면서 매우 바쁜 한 인간일 뿐이다. 그러므로 교과서만을 보지도 않고 학생들에게 인기가 좋은 학습지를 많이 참고를 할 것이다. 따라서 학습지 문제집을 풀었을 때 무엇 때문에 틀렸는지 아는 것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확살하지 않았던 것을 챙기는 것도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 자신이 풀었던 문제를 다맞았다고 해서 그냥 넘어가지 말고 다시 문제를 풀면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해야 한다. 바둑에서는 실력 향상을 위해서 자신이 두었던 것을 뒤집는 복기라는 것이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보완을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많은 문제집은 필요없으며 극히 적은 량의 문제집만 있어도 된다. 한번쯤 한과목중 한chapter만을 상대로 여러 문제집을 풀고 비교해보면 각각 문제가 비슷하다는 것을 알 것이다. 이런 과정을 되풀이하는 것이 시간 낭비일 뿐인 것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문제점을 점검해야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실수를 줄이는 것이 과도한 긴장감을 줄일 수가 있는 것이다.

 

 

사랑샘터 소아 정신과 원장 정신과 전문의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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