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아동과 학습 부진과의 관계 I-소아정신과

 ADHD 증상은 부산하고 장난이 심한 것만 생각하는 충동적이고 과잉 행동만을 생각하고 부주의 증상을 간과하기 쉽다. 그러나 주의력이 떨어지게 되면 학습 능력이 떨어지게 되고 이에 따른 학습 부진 결과를 낳게 된다.
 
*주의력 감소
주의력이 감소하게 되면 학교 수업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된다. 수업 시간에 집중을 하지 못하고 수업 시간에 딴생각을 많이 하는 잡념이 많아지게 된다. 흔히 ADHD라면 수업 시간에 딴짓과 장난을 많이 쳐서 지적을 많이 받게 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이런 경우에서는 아이는 가만히 앉아 있기 때문에 쉽게 눈에 띄이지 않게 되며 지적을 받지 않게 된다. 지적을 받더라도 먼 하늘을 쳐다보거나 선생님이 발표를 시키더라도 수업 진도가 어디까지 나간지 몰라 혼이 나는 정도이며 학교 수업을 어떻게 받았는지 부모가 물어보면 ‘몰라. 그저 그래. 그냥.’하면서 퉁명스럽고 짧게 대답하는 정도이다.
  집에서 눈에 띄이는 모습은 책상에 앉아 있어도 그림을 그린거나 숙제나 공부에 상관없는 엉뚱한 행동을 하고 자주 일어나서 왔다갔다 하는데 이때 물을 먹거나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것 때문에 자리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와중에서도 눈에 크게 띄이지 않으며 다만 이로 인해서 숙제하는 시간이 올래 걸리게 된다.
  책을 읽고 쓰는 것을 무척이나 싫어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과 책(SF, 환타지 소설)은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보지만 시험 준비를 위해 본인이 잃어야 할 교과서와 참고서는 죽어도 읽기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고 읽더라도 자주 자리를 바꾸면서 읽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학습 부진
  시험 문제를 풀 때에도 문제가 길어지고 응용 문제가 나오게 되면 대충 보고 문제를 풀거나 깊이 생각을 하지 않아 잘틀리게 된다. 그러나 여기까지는 아이가 모르는 것이므로 부모 입장에서 보면 애가 덜타는 편이다. 그러나 아이는 집에서 엄마와 같이 문제를 풀 때 분명히 잘 풀었는데 학교 시험을 볼 때 문제를 끝까지 읽저 않거나 문제를 잘못 읽어 틀리는 경우가 많이 발견되어 엄마 속을 뒤집어 놓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ADHD 아동들 중 학업 능력이 좋은 아이에서 흔히 발견되는 것은 어렵고 힘든 문제를 잘 풀지만 쉽고 간단한 문제를 어이없이 틀리는 경우가 종종 발견되며 아이 몸 상태에 따라서 문제 풀이하는 능력이 롤러코스터 따는 것과 같은 모습을 보이게 되어 엄마는 아이 기준을 어떻게 두어야 하는지 고민을 하게 된다.
  앞서 언급한 식으로 ADHD 아동들은 학습 부진이 비교적 초기에 나타나는 모습이다. 이런 모습이 보다 진전하게 되면 공부를 열심히 하더라도 공부를 한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고 무엇인가 2% 부족한 느낌이 들면서 과거 어릴 때에는 공부를 잘했지만 공부 능률이 좋지 않아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은 조금씩 떨어지게 된다.

* ADHD 치료제 효과
 그러나 ADHD 진단을 받고 치료제를 복용하게 된다면 상황은 바뀌게 된다. 부모및 학교 선생님이 관찰할 때 가장 먼저 보이는 모습은 수업 시간에 선생님 말씀을 경청하게 되고 집에 와서 학교에서 있었던 일중 수업 시간에 있었던 일들을 부모에게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며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수업 태도가 좋아지게 됨으로 선생님으로부터 칭찬받은 이야기를 자랑한다. 숙제하는 시간이 보다 빨라지거나 그전에 대충대충 빨리 급하게 하던 숙제들도 보다 꼼꼼하게 내용도 알차게 하기 시작한다. 그전에는 만화나 그림이 많은 책이나 자신이 좋아하는 책들만 봤지만 시험 공부시 자신이 봐야 하는 책들을 꾸준히 앉아서 보기를 시작한다. 이러다보니 시험을 앞두고 엄마가 아이 공부를 할 때 그전에는 10분당 한번씩 주의를 환기시키면서 하기 싫어하는 아이는 억지로 시켰지만 한 번에 주의가 흩어지지 않고 공부를 하기 때문에 아이 공부가 보다 수월해진다. 따라서 단위 시간당 공부 량과 정확도는 보다 상승하게 된다. 따라서 시험 볼때 어이없이 실수로 틀려 점수가 떨어지는 것이 없어지게 되고 단위 시간당 공부 량이 보다 나아지게 되어 학교 성적은 보다 상승하게 된다.

*ADHD 치료제는 공부를 위한 약은 아니다.
  ADHD 치료제는 ADHD 아이들이 보이고 있는 인지 기능 장애를 개선하는 약이다. 인지 기능이 개선되면 정보 처리 능력이 보다 상승하게 된다. 주변 상황에 대한 파악이 빨라지며 사회 분위기 파악과 타인 생각과 조율이 가능하여져서 언쟁 횟수가 줄어들게 되어 사회성이 보다 좋아지게 된다. 또한 실수및 정확도가 좋아지게 되어 학습 능력이 좋아진다.
  우리 아이들은 현재 수없이 많은 양의 공부에 시달리고 있고 시험 문제 하나만 틀려도 아이 등수가 심하게 요동친다. 따라서 아이와 부모는 공부에 보다 더 매달리게 되고 공부 능률과 정확도를 높이는 ADHD 치료제에 대해서 관심을 보이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ADHD가 아닌 아이들이 ADHD 치료제를 복용하게 되면 ADHD 아동들이 보이는 개선 효과를 보지 않고 부작용이 심하게 나타나게 되어 학습 증진 효과를 보기 어렵다.
  대다수 부모들은 ADHD  치료제는 공부 잘하게 해주는 약으로 인식하여 공부할 때만 복용하도록 한다. 그러나 약을 공부할 때만 복용한다면 단기간에는 실수가 감소하고 능률이 올라 성적이 오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공부는 단순하고 지루한 것을 끊임없이 반복하는 연습을 요구하며 체계적인 계획을 바탕한 꾸준한 노력을 통해서만 성적 향상을 기대할 수가 있다. 이때 필요한 것은 흥미가 없더라도 주의력을 집중하고 참는 인내력과 본인 스스로 계획 세워 스스로 노력하는 자율성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체계적이지 않고 공부할 때만 복용하는 불규칙적인 약물 복용은 인내력과 자율성 향상에는 도움이 되지 않으며 당장 눈에 보이는 부모가 기대하는 효과를 보기 어렵다.
  따라서 ADHD 치료제는 공부를 위해서 복용하는 약은 아니며 보다 나은 인지 기능 개선을 통해서 협소한 관심의 폭이 넓어지게 되어 이에 따른 보다 많은 경험을 습득하고 자신의 내적 자원을 보다 많이 만들게 한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정보 처리 능력을 상승시켜 자신의 능력을 보다 잘발휘하도록 하여 건강한 성인으로 성숙하도록 하는 것이 바로 ADHD 치료제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사랑샘터 소아 정신과 원장 정신과 전문의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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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증상 정리 부주의편 II- 소아정신과

 

주의력이 떨어지는 증상은 ADHD가 아닌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우울감이나 불안감이 심할 때에도 흔히 나타날 수 있다. 즉 상황에 따라 ADHD 아닌 아이들에게서도 부주의한 모습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아이가 부주의한 모습이 있다고 판단할 때에는 각각 상황을 정리해서 볼 때 아이가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대되는 수행력을 보이지 않을 때 부주의한 모습을 생각해야 한다. 따라서 이런 모든 것을 종합해서 판단할 때에는 전문가 도움을 필요로 하며 이에 따른 정신과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다.

 

 

1 흔히 세부적인 면에 대해 면밀한 주의를 기울지 못하거나 학업, 작업 또는 다른 활동에서 부주의한 실수를 저지른다.

실수가 잦은 것은 학교 시험에서 잘 나타난다. 집에서 열심히 문제를 풀었고 또한 잘풀었던 문제를 막상 시험 볼 때 아이가 어이없이 틀리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이런 경우 학과 과목 구분 없이 문제를 끝까지 읽지 않고 문제를 풀어 실수를 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OO아닌 것은? 혹은 OO에 해당하는 답을 모두 고르시오.까지 을 끝까지 읽지 않거나 사지 선답형의 각 번호에 해당되는 문항을 끝까지 읽지 않고 정답을 선택해서 답을 틀리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이런 모습은 어려운 문제를 풀기 보다는 긴장감이 떨어지는 쉬운 문제를 풀 때 흔히 나타나며 이로 인하여 부모는 어렵게 공부를 시킨 결과가 안깝게 나타나지 않아 좌절감을 경험하게 된다.

 

2 흔히 일을 하거나 놀이를 할 때 지속적으로 주의를 집중할 수 없다.

학교 숙제를 할 때 초등학교 2학년이 지난 아이라면 적어도 30분 정도는 감독자 없이 책상에 앉아 다른 짓을 하지 않고 숙제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ADHD 아이는 숙제를 스스로 하지 못할뿐더러 숙제를 하다말고 화장실 간다. 물 먹으러 간다.’면서 자주 일어나고 왔다갔다 하는 모습을 보인다. 정도에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15분 이상 앉아 있지 못한다.(이러다가 부모에게 혼이 날 경우에는 30분 이상 앉아있기도 한다.) 책상에 앉아 있더라도 숙제를 할 분량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 자주 확인하고 공책이나 책에 그림을 그리거나 지우개로 장난을 치기도 하고 멍하게 앉아 있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이러다보면 아이는 20분이면 끝날 숙제를 1시간이 지나도 하지 못하게 되기도 한다. 이런 모습은 재미없고 반복적으로 연습을 하는 숫셈 계산과 한글 철자 연습을 할 때 쉽게 실증을 내면서 끈기와 인내력이 없어 보이는 모습처럼 보이기도 한다.

놀이에서도 집중을 하지 못하는 경우는 숙제같이 자신이 해야 할 경우보다는 드물다. 아이는 TV를 보더라도 한 채널을 끝까지 제대로 보지 못하고 리모콘으로 이리저리 돌리기도 하며 한가지 놀이에서도 20분이상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사랑샘터 소아 정신과 원장 정신과 전문의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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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아동의 인지 기능 결함 II - 소아정신과

 

ADHD아동의 인지결함에 관한 최근 연구에서는 부주의 증상을 포함한 인기 기능 중에서 실행기능(executive function)에 장애가 있다고 한다.

실행기능이란, 스스로 목표를 세워 수행하는 능력을 말하며, 이는 상황 파악, 문제 해결 전략 짜기, 계획에 따른 행동 순서 결정하기, 행동 제어능력과 앞서 이야기를 한 4가지 집중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실행 기능이 좋지 않으면 자신이 해야 하는 목적이 있는 행동을 체계적으로 접근하여 제대로 하지 못한다. ADHD 아동이 숙제를 스스로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 일상 생활에서 자신이 해야 할 일들을 잊어버리고 하지 못하는 것, 눈치 없이 행동하는 것, 욱하고 잘참지 못하는 것

등은 바로 집중력 부족이외에 실행 기능에서 문제가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다. 따라서 ADHD 아동은 수행 기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한 접근이 필요하게 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약물 치료도 집중력 결함을 보완하여 인지 기능을 개선하도록 하여 실행 기능이 보다 더 개선하도록 하는 것에 목적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ADHD 아동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볼 때 부주의 증상과 과잉 행동 증상이 개선되는 것만 목표로 치료를 진행하게 되며 집중력을 바탕으로 한 수행 기능 개선에 중점을 두지 않게 된다. 이렇게 접근을 하게 되는 것은 ADHD를 단일 기능 장애로 이해되고 이에 따른 인지 기능상 지장을 받게 되는 측면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랑샘터 소아 정신과 원장 정신과 전문의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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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증상 정리 부주의편 I- 소아정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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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주의 증상은 나이가 어릴수록 잘 관찰되지 않고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후 학업과 관련된 실행 능력이 필요로 할 때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초등학교 입학전 아이가 ADHD 문제를 보일 때에는 과잉행동과 충동성 증상을 주된 문제를 보이지만 초등학교 입학 후 부주의 증상이 보다 더 많이 호소하게 된다. 성인 ADHD인 경우 과잉 행동보다 충동성을 호소하고 충동성보다 부주의 증상을 보다 더 많이 호소하게 되는 것도 현대 사회에서 적응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실행 기능이고 이런 실행 기능에서 부주의 증상이 가장 많이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ADHD 증상은 부주의, 과잉행동과 충동성 이렇게 크게 3가지로 나누게 된다. ADHD 아동이 보이는 증상을 정리하였을 때 이런 3가지 분류로 정리를 하게 되면 3가지 분류중 우세한 것이 어떤 것이 있는지에 따라 ADHD는 크게 부주의형 혹은 과잉행동/충동형으로 나누게 된다. 이러한 분류를 하였을 때 과잉행동/충동형은 비교적 쉽게 구분할 수 있는 특징을 보이고 있지만 부주의형은 외적으로 두드러지게 관찰되지 않는 특징을 보이고 있으므로 보다 더 세세한 관찰을 필요로 한다. 이에 따라 과잉행동과 충동성 증상을 외적 증상(external symptom)으로 부주의 증상은 내적 증상(internal symptom)으로 나누게 된다. 남자 아이들은 외적 증상을 많이 보이고 있지만 여자 아이들은 내적 증상을 보다 더 많이 보이는 특징을 보인다. 이에 따라 사춘기 전에는 남자 아이들이 여자 아이들보다 ADHD 유병률이 높게 보이지만 사춘기가 지나게 되면 ADHD 유병률이 비슷해지는 것도 사춘기가 지나면서 부주의 증상이 보다 더 많이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부주의 증상이 나이가 어릴수록 학업과 공부에 있어 고도의 수행 기능을 요구하는 작업이 없으므로 거의 문제시 되지 않는다. 그러나 아이가 많아질수록 학업량은 보다 더 많이 늘어나고 고차원적인 논리적 사고를 요구하는 상황이 될수록 부주의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지능이 높은 ADHD 아동은 다른 아이들보다 이해력이 빠르고 수행 능력이 빠르고 보다 더 많은 multitask를 수행하는 능력을 갖추어서 부주의 문제점이 있더라도 불편함을 호소하지 않는다. 그러나 보다 더 높은 사고력을 요구하게 될수록 공부량이 더 많이지면서 보다 더 많은 정보 처리 능력을 요구할수록 부주의 문제를 보이기 시작한다. 시험에서 실수가 많아지고 숙제를 하기 싫어하고 학업에 문제를 보이기 시작한다. 이렇다보니 ADHD 아동인 경우 주된 증상이 부주의 증상일 경우 보다 더 늦게 발견되기도 하고 지능지수가 높은 아이일수록 보다 더 늦게 병원에 방문하게 된다.

성인 ADHD 진료시 주로 호소하는 것은 과잉 행동도 충동성도 아니고 주로 부주의 증상을 호소하게 되는 것도 실행 능력에서 문제를 보이게 된다. 따라서 ADHD 치료시 부주의 증상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 것도 바로 성인시기까지 부주의 증상이 문제기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앞서 이야기를 했듯이 부주의 증상을 내적 증상으로 분류하는 것은 눈에 짤 띠이지 않는 특성을 보여 ADHD 아동 부모들은 부주의 증상보다 과잉 행동과 충동성에 더 초점을 둔다.

그러나 ADHD 증상중에서 부주의 증상을 보다 더 중점을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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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샘터 소아 정신과 원장 정신과 전문의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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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아동의 인지 기능 결함 - 소아정신과

 

ADHD에 대해서 설명할 때 ADHD의 진단 기준과 ADHD 아동의 나타나는 모습을 보게 되면 증상적인 측면만 보고 접근하는 수 있다. 이는 DSM-IV 진단 기준에 따라 부주의, 충동성과 과잉 행동 여부에 따라 진단을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접근은 ADHD를 단순한 기능 장애로

접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ADHD 이해 인지, 행동 및 정서적인 측면에서 다양한 증상을 나타낸다.

특히 학업장면에서 주의 집중 문제로 자신의 지적 잠재력에 비해 성적이 낮고, 이들 중 50~80%정도는 학업 수행에 심각한 문제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ADHD의 원인을 밝히려는 신경심리학적 연구가 있었고 이러한 연구 결과들을 통해서 ADHD의 특징적인 증상은 과잉활동과 충동성, 주의 산만함이며, 특히 여러 인지과정(cognitive process)중 주의력의 결핍에 의해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의력 결핍과 관련된 연구에서는 ADHD 아동이 선택적 주의력과 지속적 주의력에 결함 있다는 것이 외에 ADHD 아동들이 주의용량의 부족으로 인해 높은 주의력을 요구하는 과제에서 저조한 수행을 보이고, 또 주의를 유지하는데 결함이 있는 정보처리과정에서 결함이 있다. 이러한 결함은 아이 학령이 올라갈수록 더 높은 주의력을 요구하게 되며 또한 학령기 초반에는 선택적 주의력 결함에 대해서만 나타나지만 학령기가 올라갈수록 주의력 주의력 유지가 되지 않는 모습들이 두드러지게 되는 것도 보다 더 높은 주의력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서 저조한 수행을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모습들로 인하여 산만하다고 들어보지 않았던 아이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주의력 유지가 되지 않아 저조한 수행 능력을 보이게 되면서 학습 부진에 빠지게 되는 ADHD 아동의 모습을 흔하게 접하게 된다. 또한 ADHD 아동 치료시 단순히 증상을 경감하는 목적으로 약물 치료만 하게 될 경우 학년이 올라갈수록 보다 더 고차원적인 인지기능을 요구하는 학습에 적응하지 못해 학습 부진에 빠질 수 있게 된다.

따라서 ADHD 치료적 접근시에는 단순히 증상만을 감소하는 측면만을 보는 것이 아닌 복합적인 인지 기능 장애로 접근해야 한다.


사랑샘터 소아 정신과 원장 정신과 전문의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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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와 평균 수명과의 관계- 소아정신과

 

우리 나라에서는 아직 ADHD 환자와 일반인들과 평균 수명 차이를 공식적으로 조사한 연구는 없다. 그러나 ADHD에 대한 관심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ADHD에 대한 치료 욕구 또한 증가할 것이므로 ADHD 평균 수명에 대해서 내 나름 생각을 적어보고자 한다.

일단 결론을 먼저 말한다면 ADHD 환자는 일반인보다 평균 수명은 낮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에 대한 이유는 바로 만성 질환 발병률이 일반인보다 높을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이다. 만성 질환은 생활 습관과 관련된 질환이다. ADHD 증상이 있을 경우 일상 생활에서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생활 습관 형성이 어렵다. 이러한 모습들은 식습관, 운동습관, 자기 위생 관리, 휴양, 흡연, 음주 등에서 폭넓게 나타난다. 이로 인한 대표적 만성 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비만,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중, 만성폐쇄성폐질환, 알코올성 간질환, 퇴행성 관절염, 악성 종양 등이며 이러한 만성 질환은 ADHD 환자에게서 보다 더 높게 나타날 것으로 판단된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지 못하는 일상 생활 습관 등을 보면

 

1. 식생활에서

1) 편식을 한다.

ADHD 아동일수록 음식에서 호불 좋아하는 음식의 호불호가 더 많이 나타난다. 대부분 학교 급식을 잘 먹으려고 하지 않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반찬이 나오는 날은 줄을 빨리서고 급식 시간이 끝나기 전 하나라도 더 먹으려고 한다.

2) 인스턴드 음식을 선호한다. 어린 아이들은 탄산 음료, 피자, 떡볶이 그리고 치킨과 같은 콜레스테롤이 높은 고지방 음식들을 선호한다.

3) 고기를 선호한다.

4) 급하게 빨리 먹는다

 

2. 생활이 불규칙적이다.

1) 늦잠을 잔다.

휴일날 늦잠을 자고 방학때가 되면 더욱더 심하게 늦잠을 잔다. 방학이 되면 늦잠자는 것이 심해지는데 여름 방학보다 겨울 방학이 심하다. 이런 불규칙적 수면 습관은 위장 장애로 이어지면서 위염 삭도염 등을 유발하게 쉽다.

2) 약속 시간 제대로 지키지 못한다.

소아인 경우 부모가 아이 시간을 관리하지만 부모가 바쁜 경우 청소년이 되어도 시간에 늦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러한 생활 습관은 성인이 되어서도 마찬가지이다. 특히 PC 게임이나 스마트 폰 오락에 빠진 경우 약속 시간을 제대로 맞추지 못한다.

 

3. 위생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

1) 충치가 많다

식사후 혹은 자기전 칫솔짓이 습관화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또한 사탕과 과자류와 같은 단 음식을 선호하기 때문에 치아가 어릴 때부터 ᄈᆞᆯ리 부식되기 싶다.

2) 잘 씻지 않는다.

손과 발을 잘 씻지 않는다. 여름철이면 발 냄새가 심한 아이들이 많고 이것저것 만지는 것을 좋아해서 손이 더려워 손톱 밑에 시커멓게 떼가 많다. 이러한 손톱과 발톱을 ADHD 아동은 쉴새없이 끊임없이 입으로 물어뜯는다. 성인이 되었을 때 무좀 발생이 많고 이로 인하여 봉와직염이 발병하기도 한다.

3)깔끔하게 옷을 입지 못한다.

옷을 깔끔하게 입지 못해 쉽게 더러워진다. 속옷들도 부모가 챙겨주지 않으면 잘 갈아입지 않는다.

4. 지나친 음주와 흡연

성인 ADHD 중에서는 잦은 회식과 새벽까지 지속되는 술자리를 하게 되는 경우 종종 있다. 또한 지나친 흡연으로 인하여 건강을 헤치는 경우가 종종 있게 된다. 심한 경우 알콜 중독으로 이어지게 된다.

 

앞에서 나열한 요인이 많을수록 ADHD가 아닌 일반인들도 만성 질환 발병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본다. 건강한 생활 습관은 어려서부터 꾸준한 반복으로 형성되며 일관성 있는 꾸준한 몸관리를 필요로 한다. ADHD와 수명과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ADHD 특성상 건강한 몸관리가 잘되지 않아 만성 질환 위험도가 높다.

 

사랑샘터 소아 정신과 원장 정신과 전문의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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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적 공허감과 ADHD I - 소아정신과

    

ADHD 아동들이 다른 아동들보다 노는 것을 너무나도 좋아한다. 하루 종일 노는 것만 찾아 다니는 것이 바로 ADHD 아동들이다. ADHD 아동들이 이렇게 노는 것은 심심함.’을 견디지 못하기 때문이다. 잠시라도 가만히 있거나 놀거리가 없으면 심심해 한다.

ADHD 아동 증상중에서 심심함을 달래줄 것을 찾기 위해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해 과잉 행동이 나타나고 심심함을 견디지 못해 충동성이 나타난다. 따라서 ADHD 아동의 심심함에 대해서 이해가 된다면 왜 ADHD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인지 대해 반정도는 이해를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ADHD 아동의 심심함은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나타나게 된다.

일단 ADHD 아동은 나 심심해.”를 가장 많이 한다.. 그리고 심심함을 해결하기 위해 노는 것을 찾게 된다. 이런 모습은 호기심이 많은 모습일 수도 있고 즐겁게 노는 모습일 수가 있고 무엇인가 빠져 있는 모습일 수가 있다.

ADHD 아동의 심심함이 해결되면 ADHD 아동은 잠시나마 마음의 안정을 느끼게 된다. 무엇인가 충족되면서 긴장이 풀리면서 편안해 질 수 있다.. 그러나 이 순간은 오래 가지 못하고 심심함을 느끼게 되고 다시 이를 해결해야 한다. 이러한 모습은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과잉 행동으로 보이지만 아이가 성장 청소년기를 지나 성인이 되면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늘 바쁜 사람이 된다.

따라서 ADHD 아동이 심심함을 어ᄄᅠᇂ게 해결하는지에 따라 사회적 적응이 달라지게 되며 문제아가 될 수도 있고 ADHD 증상이 있지만 이 문제를 해결하여 사회적 적응력을 키운 아이가 될 수가 있다.

심심함을 독서로 해결하는 ADHD 아동은 다독을 통해 상식을 많이 알게 되며 사고력이 발달하게 된다. 사고력이 발달한 아이는 고차원적 언어적 사고가 가능하여 논리적 합리적 사고가 가능하게 된다. 소위 공부잘하는 학생이 된다.

심심함을 운동으로 해결한 아이는 후에 펠프스와 같은 스포츠 영웅이 될 수가 있다. 호기심 해결을 위해 심심함을 해결한 친구는 스티브 잡스와 같은 전지적 인물이 될 수가 있다.

이런 ADHD 아동은 사실 손에 꼽는 정도이며 대부분 ADHD 아동들은 심심함을 건설적이고 건전한 방식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으며 일시적 심심함을 자기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은 방식으로 해결한다.

심심함은 청소년이 되었을 때 허전함으로 바뀌게 된다. 허전함은 왠지 모를 외롭고 쓸쓸한 느낌을 의미한다. 청소년기가 되면 ADHD 아동들은 과잉 행동이 치료 여부와 관계없이 없어지게 되고 부주의, 충동성이 남게 되는데 이중 충동성으로 안하여 허전함을 잘 달래고 조정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보이게 된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PC게임이다. 요즘처럼 사마트 폰이 보급된 상황에서는 ADHD 청소년들은 SNS에 더욱더 빠져들게 되면서 더욱더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PC게임은 일시적으로 자신의 허전함을 달랠 수 있으나 PC게임이 끝난 순간에 그동안 제공되었던 수많은 자극들이 머릿속 잔상으로 남아 청소년들을 괴롭히게 된다. 이러다보면 청소년들은 이러한 괴로움을 잊기 위해 다시 컴퓨터 게임을 찾게 된다.


사랑샘터 소아 정신과 원장 정신과 전문의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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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적 공허함과 ADHD II - 소아정신과






ADHD 아동이 청소년이 되면 허전함은 정서적 공허함으로 드디어 보이게 된다. 정서적 공허함은 마치 속이 빈 느낌을 주로 호소한다. 무엇인가 뻥뚤린 느김을 호소한다. 가솜속이 배가 고픈 것처럼 허하면서 심할 경우 가슴속이 아픈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가수 백미영의 총맞은 것처럼 가사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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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맞은것처럼 정신이 너무 없어 웃음만 나와서 그냥 웃었어 그냥 웃었어 그냥

허탈하게 웃으며 하나만 묻자 했어 우리 왜 헤어져 어떻게 헤어져 어떻게 헤어져 어떻게

 

구멍난 가슴에 우리 추억이 흘러 넘쳐 잡아보려해도 가슴을 막아도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

심장이 멈춰도 이렇게 아플거 같진 않아 어떻게 좀 해줘 날 좀 치료해줘 이러다 내 가슴 다 망가져

 

구멍난 가슴이 어느새 눈물이 나도 모르게 흘러 이러기 싫은데 정말 싫은데 정말 싫은데 정말 일어서는 널 따라 무작정 쫓아갔어 도망치듯 걷는 너의 뒤에서 너의 뒤에서 소리쳤어

 

구멍난 가슴에 우리 추억이 흘러 넘쳐 잡아보려해도 가슴을 막아도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 심장이 멈춰도 이렇게 아플거 같진 않아 어떻게 좀 해줘 날 좀 치료해줘 이러다 내 가슴 다 망가져

 

총맞은 것처럼 정말 가슴이 너무 아파 이렇게 아픈데 이렇게 아픈데 살 수가 있다는 게 이상해. 어떻게 너를 잊어 내가 그런거 나는 몰라 몰라 가슴이 뻥 뚫려 채울 수 없어서 죽을만큼 아프기만 해

 

총맞은것처럼

 

이 노래는 사랑하던 연인과 헤어진 것이 마치 가슴에 총 맞은 것처럼 너무나도 아픈 마음을 노래하고 있다. 연인과 헤어지면 가슴이 뻥뚤려 너무나도 허전해서 무엇인가 채울려고 해도 채워지지 않아 너무나도 허전한 가슴앓이를 노래하고 있다. .

정서적 공허감은 가슴에 뻥 뿔린 정도에 따라 각자 느끼는 차이가 있겠지만 이렇게 채워지지 않는 가슴속 허전함을 의미한다. 외래 진료를 하다보면 정서적 공허함을 청소년기 후반부터 호소하기 시작한다. 이러한 공허함은 누군가가 같이 있어도 모임이 재미가 있어도 불현듯 갑자기 나타난다. 세상에 나 혼자만 남아 있는 것 같은 느낌과 함께 누군가와 함께 할 수 없다는 외로움이 밀물처럼 다가온다. 이러한 외로움이 허탈감과 함께 온몸에 기운을 빼기도 하고 무엇인가 또다른 즐거움을 찾아야 할 것 같은 마음마저 들게 된다.

이런 모습은 하교나 퇴근 시간에 급격히 나타나게 되어 집이나 학원가는 발목을 잡게 된다. 그러면서 술, 게임등에 빠지게 되고 혹은 채원지지 않은 마음을 대신 음식으로 채워지면서 폭식증으로 나아가기도 한다. 공허함에 따른 음식이나 폭식증을 보이는 모습등은 사람들과 어울리더라도 제대로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서 술과 음식을 먹을 뿐이고 게임에서도 혼자서 질주하는 형식이 되어 남들과 협럭해서 게임을 하지 못하게 된다.

이렇게 시간을 활용하게 되면 어느 일정 시간동안 공허함이 채워져 단시일내에 정서적 공허함이 나타나지 않는다. 개인차가 있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정서적 공허함이 나타나 이런 패턴들이 반복된다.

이 단계에서 개인 행동들이 조절되지 않으면 술 여자 및 도박 등에 빠지게 되어 이성 및 같은 사회 구성원과 불화, 음주후 폭언과 폭행등으로 경찰서 신세를 질 수 있게 되고 결국 절재되지 못한 생활로 인하여 경제 파탄과 이혼으로 치닫게 된다.



사랑샘터 소아 정신과 원장 정신과 전문의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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