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ADHD 문제 그대로 두실 건가요 - 소아정신과

ADHD. 정확하게 풀이하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산만한 내 아이가 혹시?

제대로 알고 치료하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필자 병원에 고1 남자 학생이 억지로 엄마와 할머니 손에 이끌려 왔다. 할머니와 어머니는 수심이 가득하고 아이는 내가 왜 여기에 와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면서 잔뜩 화가 나 있었다. 아이는 학교 적응을 제대로 하지 못해 결국 고등학교를 중퇴했으며, 주변의 나쁜 친구들과 어울려 지내면서 술과 담배를 배웠고 새벽 4시에 귀가하곤 했다. 내원한 당시 아이는 길거리에 있는 오토바이를 주인의 허락 없이 타다가 절도죄로 기소가 된 상태였다.

그런데 이 아이는 초등학교 2학년 때였던 8년 전에도 내원했던 아이였다. 학교에서 장난이 심하고 숙제를 잘 하려고 하지 않으면서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ADHD 아동이었다. 당시 ADHD 진단을 하고 약물 치료 및 상담 치료를 실시했다. 아이의 과잉 행동과 산만한 모습은 나아졌으나 밥을 제대로 먹지 않고 왠지 모르게 기운 없어 보이는 모습 때문에 아이 부모는 ADHD 약물 치료에 대한 염려를 무척 많이 하고 있었다. 또한 주변에서 정신과 치료를 받게 되면 기록에 남아 아이가 성장 후 취직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독한 정신과 약물을 먹게 되면 대뇌에 이상이 생긴다, 성장에 지장을 받는다, 또는 아이가 정신과 약물 치료를 받을 정도로 심각하지 않는데 왜 정신과에서 치료를 받느냐면서 말려 그 아이 부모는 도중에 치료를 중단했다.

8년이 지난 후의 아이는 ADHD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 2차적인 정신과 질환이 나타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래서 이 아이는 ADHD와 품위 행동 장애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게 됐다. 8년 전 필자는 아이 어머니가 치료를 중단할 때 아이는 ADHD이고 조기에 치료하면 경과가 좋으니 이대로 치료를 하거나, 정 사정이 힘들다면 약물 치료만이라도 할 것을 권유했다. 그러나 아이 어머니는 필자의 만류를 뿌리치고 병원 문을 나섰다가 8년이 지난 후 치료를 지속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며 다시 필자 병원을 찾게 되었다. 약물 치료를 다시 시작했고 정신과 상담 치료를 병행했다. 이번에는 아이 어머니가 약물 치료에 대한 부작용을 호소하지 않았고, 정신과 치료 기록에 대한 걱정도 할 상황이 아닌 듯 모든 것을 다 내려놓은 상태에서 치료를 진행했다. 그러나 아이는 8년 전과 달리 치료에 순응적이지 않고 어머니에게 심한 반항을 보였고, 지속적으로 가출을 하고 새벽에 귀가하거나 약물을 제대로 복용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등 심하게 저항했다.

만약 8년 전이었다면 아이는 약물 치료를 제대로 받았을 것이고 모든 데이터가 입증하듯 키 성장에 지장을 받지 않았을 것이다. 자라면서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을 것이고 중퇴까지 이르지 않으면서 학교에 잘 적응했을지 모른다.

얼마 전 ADHD 아동의 10%만 약물 치료를 받는다는 기사가 나온 적이 있었다. 이는 바로 정신과 약물 치료에 대한 편견의 산물이며, 필자 또한 진료실에서 늘 경험하는 일들이기도 하다.

ADHD 약물 치료 효과는 이미 수차례 반복된 연구 논문, 그리고 눈부신 과학 발달에 힘입은 대뇌 영상을 통해 이미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또한 키 성장에 따른 약물 부작용 또한 미미한 것으로 입증되었다.

따라서 아이가 ADHD로 진단받았다면 치료에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약물 치료다. 여러 가지 이유로 차일피일 뒤로 미루게 된다면 치료는 더 어렵게 되고 예후 또한 좋지 않다

 

 

 

김태훈

사랑샘터정신과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정신과 외래 교수

서울시 성북구 의사회 보험이사

대한 소아정신의학회 정회원

 

 

-출처 키즈맘 20165웛호


사랑샘터 소아 정신과 원장 정신과 전문의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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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발달은 생활 전반에 걸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우리의 언어생활 역시 인터넷 통신이라는 새로운 환경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통신언어’라는 용어를 만들어 내기에 이르렀다.


온라인 공간에서의 대화는 주로 문자로 이루어진다. 대화를 말보다 손으로 치게 된 것. 이런 대화는 불편하고 제약이 많을 수밖에 없다. 특히 성격 급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더하다. 그래서 원래 글자보다 음절을 줄이고 소리 나는 대로 적거나 받침을 없애는 등 단순하게 만든다. 자판을 두들기는 타수를 줄여 생각을 빠르고 경제적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다.


또한 통신을 통한 대화는 대면 대화와 달리 얼굴 표정과 몸짓 등의 분위기를 함께 전달할 수 없기에 분위기를 재미있게 하거나 친밀감을 나누려고 문자 형태를 달리 하기도 한다. 사회적 규범에 기초를 두고 있는 어법의 말글 형태에서 벗어나 자유로움을 느껴보고자 하는 일탈심리 등도 복합적으로 어우러져있다.








출처 기아웹진 2011년 6월호


사랑샘터 소아 정신과 원장 정신과 전문의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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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이해)아이가 생각이 없는 것 같아요 II- 소아정신과

 

ADHD 아동의 생각하지 않는 모습은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대략적으로 3학년까지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는다. 다만 산만하여 문제를 잘 놓치고 실수를 하거나 꾸준하게 숙제를 하지 않는 주의력이 유지되지 않는 모습들로만 보일 뿐이다. 그러나 초등학교 4학년 이상되면 ADHD 아동들에게 상황은 많이 달리지게 된다. 좌우로 갈라져 있는 대뇌는 서로 연결되기 시작하는 시점이 바로 사춘기전인 10세 내외인데 이때부터 대뇌 뒤쪽부터 대뇌 좌우를 연결하는 뇌량이 발달하기 시작하면서 대뇌 좌우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아이는 대뇌를 보다 더 전반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자신의 눈앞에 나타나는 여러 현상들에 대해서 보다 더 심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시작한다. 이런 능력은 뇌량이 보다 더 발달하면서 대뇌 전반부인 대뇌 전두엽까지 연결되면서 보다 더 발달을 하게 되고 대뇌 전두엽까지 연결되었을 때 보다 더 논리적이고 체계적 사고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때부터 생각하지 않는 아이와 생각하는 아이 행동 차이가 조금씩 나타난다. 생각없는 아이는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짧고 성의가 없다. 자신을 둘러싼 주변 환경에 대해 기민하게 파악하지 않아 상황 판단을 위한 정보 수집이 원활하지 않게 되며 자신의 지적 자원을 활용하지 않게 된다. 이에 따라 생각하지 않는 아이는 상황을 단지 피상적으로 단순하게 파악하게 된다. 또한 아이는 자신이 관심 있는 것만 보려고 하면서 주변 환경을 잘 살피지 않게 된다. 이러다보면 아이는 같은 것을 경험하더라도 경험을 통해 축적하는 지식이 남들보다 적어지면서 결국 타인과 공유하는 지식이 줄어들게 되고 생각의 폭이 줄어들게 된다. 이런 상황이 되면 아이는 타인의 생각을 공감하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만 주장하게 되면서 남들과 의견 충돌을 하게 되거나 대수롭지 않은 타인의 의견을 비난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분을 참지 못해 몹시 심하게 화를 내고 폭력을 행사하다 체벌을 받게 되지만 본인은 운이 없어 어렇게 된 것이라고 여기고 억울해하면서 남탓을 하게 되고 본인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는 식이다.

결국 성장하면서 생각이 보다 더 자라지 못하고 자신만을 생각하고 세상을 넓게 보지 못하면서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제대로 살피지 못하고 해결하지 못하는 사람이 되고만다. ADHD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지 ADHD 증상 감소만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ADHD 증상을 경감사키고 증상 경감에 따른 인지 기능 개선을 통해 보다 더 합리적이고 논리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성숙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치료 목표가 되어야 한다.



사랑샘터 소아 정신과 원장 정신과 전문의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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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이해)아이가 생각이 없는 것 같아요 I- 소아정신과




 


 

ADHD 아동을 진료하다 보면 이런 말들을 아이 부모로부터 자주 듣는다. 특히 이런 말은 아이 나이가 많아질수록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이 될수록 많이 듣게 된다. 사실 이런 모습은 ADHD 3대 증상중에서 부주의 증상을 보이는 아이의 특징적인 모습이기도 하다.

보통 이런 모습을 보일 때에는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거나 심사숙고하지 않고 대답을 건성으로 하면서 말이 짧은 경우에 해당한다. 이런 모습은 아이에게 공부를 가르칠 때 두드러지게 나타나게 된다. 시험 전날 분명 가르치고 알고 있는 것을 재차 여러번 확인했지만 막상 아이가 시험을 봤을 때에는 제대로 답을 하지 않아 속상할 때에도 이런 모습에 해당된다.

ADHD 증상중에서 과잉 행동은 대뇌 통제에서 벗어나 생각보다 행동이 빨리 나타나는 모습이고 충동성 역시 마찬가지이다.

대부분 ADHD 증상들은 약물 치료를 시작하면 상당히 호전된다. 과잉 행동과 충동성이 좋아지고 주의력이 향상되면서 수업 태도가 좋아지고 불같이 화를 내는 모습들이 좋아진다. 이런 모습들이 좋아지니 ADHD 아동 부모들도 한시름 걱정을 놓게 된다. 그러나 약룸 치료를 통한 아이가 개선된 모습은 단지 약물에 대한 반응을 보일 뿐이다. 따라서 약물 치료를 약물에 대한 부작용 혹은 약물 치료에 대한 불안감등으로 약물 치료를 중단하게 되면 ADHD 문제로 인하여 아이는 학교와 가정에서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다.

ADHD 아동 치료 중에서 간과하기 쉬운 것은 ADHD 증상 경감에만 초점을 두게 되면서 보다 더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을 놓치게 된다는 것이다.

ADHD 아동들은 앞에 말한 것처럼 생각하는 것을 싫어한다. 이런 문제는 약물 치료 그리고 상담 치료를 통해 상당히 호전된다. 그러나 ADHD 아동들은 문제 해결을 위해 보다 더 적극적으로 자신의 menetal energy를 집중해서 깊이있게 생각하지 못한다.

ADHD가 아니더라도 생각을 많이 하는 아이일수록 사려깊고 합리적이고 객관적 사고를 하게 된다. 반면 아이가 생각을 깊이 있게 하지 않을수록 자의적이고 자기 중심적 사고를 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며 이런 모습은 미성숙한 모습으로 보이게 된다. 생각이 깊지 않은 아이일수록 자신의 생각을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은 짧고 간단하고 모호하며 대체로 몰라요.” “보통이요.” “그저 그래요.” 이런 식으로만 답을 하며 구체적이고 명료하게 자신의 생각이 어떤 것인지 답변을 잘하지 못한다. 이런 모습이 심화되면 일기를 쓰지 싫어하는 등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도 지극히 꺼려하는 모습으로 보이게 된다. 아이가 이런 모습을 보일수록 소위 나이값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보이게 된다. ADHD를 인지 기능 장애로 보는 것도 ADHD 아동들의 생각을 깊이 있게 하지 않는 모습으로 인한 아이 능력에 따른 기대할 수 있는 실행 능력을 보여주지 않기 때문이다.







알파고(인공 지능)와 이세돌의 바둑 대결-정신과

 

알파고와 이세돌 대결은 41로 알파고 승리로 끝났다. 바둑을 통한 인공 지능과 인간과의 대결기간동안 우리 나라는 인공 지능의 놀라운 발전에 앞으로 있을 변화에 대해서 일자리를 빼앗길 줄 모른다는 불안 그리고 아직 먼 미래일 수 있는 인공 지능이 인간을 지배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 심히 염려스러운 반응을 보이면서 여러 뜨거운 논쟁이 있었다.

의사들도 인공 지능이 진단하고 처방 그리고 스스로 수술할 수 있는 시대가 바로 다가와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고 걱정하는 분들도 많았다.

바둑은 바둑판이라는 가로 세로로 그어진 판에 마주앉은 두 사람이 흑·백의 바둑알을 나누어 갖고 번갈아 반면의 임의의 점에 놓아 집을 짓어 집수 차이에 의해 승부가 결정되는 게임이다. 바둑 알들이 낳는 점은 그 하나로 큰의미를 두지 않지만 이점들이 모여 어떤 일정한 형태를 이루면서 서로 집들을 빼앗고 차지하는 형국을 가지게 된다. 따라서 규칙은 단순하지만 바독둘올 두는 순서와 그려내는 형세가 무궁무진해서 수도 셀 수 없는 묘수들이 있게 되는 수없이 많은 경우 수가 존재하는 인간이 만들어낸 게임 중에서 고도의 전략과 전술이 필요한 게임이다.

이번 대결에서 놀라운 것은 컴퓨터가 아무리 발달해도 아직까지 불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현존하는 최고 실력을 보이는 프로 바둑 기사를 41이라는 스코어를 보이면서 이겼다는 점이다.

알파고가 이세돌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소위 학습을 통해 여러 가지 묘수를 익힐 수가 있었고 인간처럼 실수를 통해 스스로 능력을 보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는 점이다. 물론 생각한다는 것이 사람이 생각하는 방식과 다르겠지만 알파고는 상황에 맞춰 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프로 기사를 뛰어 넘는 능력까지 보여주었다. 이런 능력 있어서 알파고를 기존의 컴퓨터와 달리 인공 지능이라고 불리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알파고의 이런 반응에 대해서 가까운 미래에 많은 알자리가 인공 지능에 빼앗기지 않을까 염려들을 한다. 좀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알파고의 이런 능력은 단지 바둑에서만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었을 뿐이다. 그러나 이런 뛰어난 능력도 현재까지 발달한 IT와 산업 기술이 바탕으로 빅데이터 처리 능력이 그만큼 향상되어 그 능력을 단지 바둑에서만 보여준 것뿐이다.

인간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는데 학습에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인간은 학습된 기억들을 망각이란 과정을 통해 잊어지기 때문에 이런 학습된 능력을 유지하거나 강화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시간을 꾸준하게 투자하면서 반복된 훈련을 하게 된다. 그러나 인공지능은 한번 학습된 데이터는 컴퓨터에 저장되어 망각이란 과정이 없으므로 반복된 훈련이 필요 없다. 따라서 인공 지능은 데이터를 보다 더 축적할 수 있는 시간과 자료가 주어진다면 데이터 활용 능력은 보다 더 향상되고 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보이게 된다.

사람은 바둑을 통해 배운 능력을 바둑 이외에 다른 영역응용하고 활용하지만 알파고는 아직 이러한 능력을 증명되지 못했다. 그러나 여러 데이터를 수집하고 학습된다면 의료나 다른 분야로 확대되어 활용되는 것은 시간 문제인듯 하다. 인공 지능 기능이 보다 더 발달하여 보다 더 논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하여 스스로 사고를 한다고 하더라도 인간과 같은 생각하는 형태를 지니게 되어 인간 대신 판단할 수 있는 기능이 갖추게 될 것 같지 않다. 그러나 어떤 일정한 패턴과 흐름이 보이는 특정적이고 지엽적인 영역에서는 인간의 판단보다 더 빠르고 정확한 속도로 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인간은 스스로 생각하는 것은 논리적 사고뿐만 아니라 여러 감정들을 느끼고 생각한다.. 특히 감정이 들어가는 느낌은 논리적 사고로 설명될 수 없는 주관적 사고이며 이러한 감정들은 태어나면서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는 관계에서 성장하게 된다. 이런 감정들은 인공 지능 판단의 기초가 되는 경우의 수나 알고리듬으로 설명될 수 없는 사고이다. 사실 사람이 스스로 생각하는 논리적 사고를 기초로 한 합리적이고 이성적 사고는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적 사고를 통해 모든 사람들과 같이 느끼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야 보다 더 견고하고 지탱하게 해 주는 것은 이런 감정을 바탕으로 한 사고가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인공 지능이 인류에게 올바르게 이용될 수 있도록 하귀 위한 윤리적 장치가 필요하지 않을가 한다.


사랑샘터 소아 정신과 원장 정신과 전문의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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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진료와 실손 보험의 관계- 소아정신과

 

정신과 의사가 된 지 10년이 넘었다. 정신과 의사로 햇병아리 신세를 지났다고 하지만 여전히 정신과 진료는 어렵다고 느낀다.

 

지인들을 만나면 사회 전반에 스트레스가 많아지고 우울증과 불안 장애가 증가해 정신과에 대한 전망이 좋지 않겠냐는 말을 많이 듣는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ADHD, 우울증 혹은 불안 장애 환자 중 단지 10%만이 정신과 진료를 받고 있다. 그렇기에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일반인들이 느끼는 체감 온도와 실제 정신과 진료실에서 벌어지는 체감 온도에 차이가 많이 난다는 것을 느낀다. 그런데 독특한 것은 일반 성인들의 진료보다 소아정신과에서 온도 차이가 더 크다는 점이다. 연령에 따라 체감 온도가 차이 나는 것은 본인 아이가 정신과 진단을 받아 진료를 받고 약을 복용하면 치료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아마도 정신과와 관련한 사회적 편견 때문에 만들어진 결과라고 생각한다.

정신과 진료와 연관된 사회적 편견은 정신과 약과 진료 기록에 대한 오해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또한 정신과 진료를 받으면 사보험 가입이 어려운 것도 우리나라 현실이다. 물론 약물치료를 진행했던 ADHD 아동이 보험회사 생명보험을 가입한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는 극히 드문 케이스라 할 수 있다. 보험회사 언더라이터에게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지만 실제 보험 설계사가 보험 가입을 제한하는 경우도 있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병원에 방문한 ADHD 아동의 부모와 상담할 때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부분이 정신과 치료를 계속 받도록 설득하는 것이다.

하지만 올해부터 정부정책이 변경됐다. 정신과 진료를 받더라도 사보험 가입이 가능하도록 바뀐 것이다. 또한 질환 범위도 정신과 외래 진료 시 가장 일반적인 우울증, ADHD와 공황 장애질환이 포함됐다.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정신과 진료에 대해 왜곡된 소문이 많다. 정신과 진료를 받으면 군대를 가지 못한다는 것도 그중 하나다. 하지만 일부 연예인 중 공황장애가 있지만 훌륭하게 군대를 제대한 경우도 볼 수 있다. 또한 정신과 진료를 받아 현역 입대가 어렵다는 통보를 받고도 군인 장교로 입대를 원해 사회 적응에 힘쓴 경우도 있다.

사실 관계를 재대로 확인하지 않은 정신과에 대한 편견은 정신과 문턱을 높인다. 우리나라 자살률이 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한 것도 제때 우울증 치료를 받지 못해 나타나는 슬픈 자화상이라 생각한다. ADHD 증상을 제때 치료하지 못한 아이가 이로 인한 일탈 행위로 사회적 비용을 지불하는 것도 정신과 편견에 비롯된 결과일 수 있다.

하지만 2016년부터는 정신과 제도가 많이 바뀌었다. 수년 전부터 정신과 진료를 받더라도 진단명이 없는 단순 상담이 가능해졌다. 정신과 진료를 하는 의료인의 한 사람으로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출처 20163월 키즈맘

사랑샘터 소아 정신과 원장 정신과 전문의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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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영화 귀향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한 자들의 슬픔 -정신과

 

일제 시대말 태평양 전쟁을 일으킨 일본은 자국은 물론 우리나라 청년들까지 치열한 전투장으로 내몰았다. 그 중에는 꽃다운 우리나라 소녀들도 다수 포함됐다. 이들은 강제로 전쟁터에 끌려 가 언제 죽을지 모르는 극심한 공포와 압박감에 시달리는 혈기 왕성한 청년들의 성적 노리개로 내던져 졌다. 영화 귀향은 그때 당시 꽃다운 나이에 희생된 우리 선조들의 슬픈 이야기를 다른 영화다.

 

영화가 개봉되었을 때 필자는 보지 않을 생각이었다. 어린 여성들이 강제로 성노리개가 되는 장면을 본다는 것 그 자체를 받아들이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의 모금으로만 제작이 시작됐고 배우들도 재능기부로 출연하는 등 십시일반 정성이 모였지만 제작비가 모자라 완성되기까지 10년 세월이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생각을 바꿨다.

사람이라면 태어나서 자란 고향이 있다. 비록 척박한 환경일지라도 그곳은 비할 데 없이 편안한 마음의 안식처다. 우리 나라는 일제 시대에 강제 징용되어 끌려가거나 해방 후 남북이 분단돼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실향민들이 많이 생겨났다. 그들은 그 난리통에도 가족 또는 같은 처지의 실향민끼리 모여 낯선 곳을 터전삼아 서로 위로하면서 살 수 있었다. 그러나 위안부 피해자 대부분은 그러지 못했다. 심지어 가족들조차 만날 수 없었다. 과거를 묻고 결혼했지만 평탄하지 못했다. 사람들은 어렵고 힘든 일들이 있을 때 본능적으로 서로 의지하고 감정을 나누면서 아픔을 치유한다. 그러나 위안부 피해자들에게는 이런 정서적 교감조차 허용되지 않았다.

여성은 남성과 달라서 2차 성징이 나타나는 사춘기 시기의 성적 수치심은 매우 치명적이다. 이유는 신체적으로는 가임기지만 정신적 성장이 이를 따라주지 않는 모순된 상황이기 때문이며 이로 인한 인격 형성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 시기의 성적 학대가 피해자에게 남기는 상처의 크기를 더한다.

 

자신의 힘으로 이겨낼 수 없고 도망조차 갈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면 대개 스스로 자신을 포기하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부르고 결국 씻을 수 없는 영구적인 마음의 상처로 남게 되는 것이다. 정신의학적으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맞게 되면 치욕스러운 기억이 끊임없이 자신을 괴롭히고 그것이 악몽이 되어 계속 반복된다. 또 현실에서도 이와 비슷한 상황에 놓이게 되면 그 때 경험했었던 극심한 공포감을 느끼게 된다. 본인이 어떻게든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하지만 극심한 불안감은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계속된다.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성적 학대 범죄를 특별법으로 정해 엄히 처벌하는 것도 이 같은 사실을 반영한 것이다.

 

위안부 피해자들은 강제적인 성적 학대와 그로 인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받고 있음에도 평생 자신의 고통을 오롯이 혼자서 감내해야 했다. 그 고통과 어려움은 우리로서는 상상할 수도 없을 것이다. 더구나 그 고통과 아픔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영화 귀향에서는 위안부 피해자가 난치병에 걸려 시한부 선고를 받은 상황에서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어렸을 적 그가 알던 고향은 없어져 마음의 평화를 찾지 못했다. 현재 생존해 있는 위안부 피해자들도 다르지 않다. 우리가 이들을 진정한 고향으로 귀향시켜야 한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출처 토마토 뉴스 2016311


사랑샘터 소아 정신과 원장 정신과 전문의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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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성 관념을 심어줄 우리 아이 성교육- 소아정신과

아이는 자라면서 점차 남성과 여성을 구분할 수 있게 된다.

인지기능을 갖추는 4 ~ 6세가 되면 자연스레 성에 대한 관심도 생겨난다.

아이에게 올바른 성 관념을 심어줄 수 있는 성교육 방법을 소개한다. 글 강정윤

EDUCATION

남편이랑 아이랑 셋이 있는데 아이가 갑자기 왜 엄마랑 아빠는 성기모양이 다르냐고 묻더라고요. 순간 어찌나 당황했던지.”

저희 아이가 엄마는 왜 앉아서 쉬를 하냐고 물었어요. 아이랑 둘만 있었는데도 얼굴이 화끈거리더라고요.”

둘째 수유를 하고 있는데 첫째가 저 가슴을 툭툭 치면서 엄마는 왜 여기서 맘마가 나오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우리 아이가 아기는 어떻게 생기냐고 자꾸 물어보는데 이럴 땐 뭐라고 대답해줘야 하나요?”

마냥 순수하고 동심 가득한 어린아인 줄로만 알았던 우리 아이가 갑자기 이 같은 질문을 하게 된다면 어떨까. 이런 일을 처음 겪어보는 부모는 순간적으로 당황할 수밖에 없다. 있는 그대로 답변하자니 민망하고, 그렇다고 대답을 회피하자니 올바른 성교육을 해주지 못하는 게 아닐까 걱정된다. 아이 성교육에 대한 엄마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를 만나 유아 성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김태훈 원장에게 들어보는 아이 성교육 Q&A

성교육 어떻게 해야 할까요?

초등학교 입학 전의 어린 아이에게는 남녀의 차이가 어떤 것인지와 같은 가장 기본적인 것에 대해 성교육을 시작하세요. 아이가 외부 성기 모습이 남자와 여자가 왜 다른지에 대해 물어본다면 회피하지 말고 아이의 이해수준에 맞게 답변하면 됩니다. 아직 아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이해하기 힘드니까 엄마는 아이를 가지게 되고, 그 아이를 가지면 젖을 먹여야 하니까 남자보다 가슴이 크단다.” 정도로 알려주세요.

본격적인 성교육을 해야 하는 시기는 언제 인가요?

초등학교 입학하면서부터는 바로 남녀차이가 나진 않겠지만 시간이 좀 더 지나면 그 차이가 외부적으로 나는 시기가 있죠. 그리고 그 때가 본격적으로 성호르몬이 분비되는 시기고요. 그 때가 되면 여자는 생리를 한다.’ 와 같은 내용들을 가르쳐야겠죠. 또 고등학생 때가 되면 성교와 임신이 가능한 시기잖아요. 그러면 그런 것들을 어떻게 해야 하고, 피임은 또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세요.

성교육에 있어서 부모가 담당해야 할 역할은 무엇인가요?

부모의 역할은 성에 관련된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 역할 차이를 잘 설명하는 거예요. 여자나 남자나 어릴 때는 신체적으로 구분이 없지만, 그 후로는 구분을 둬야 하잖아요. 성이라는 것은 외부적, 해부학적으로 결정되는 것도 있고, ‘젠더라고 해서 사회적으로 남성과 여성을 구분할 때 쓰이는 젠더아이덴티티도 있어요. 소위 말해서 성정체성을 의미하죠, 그리고 그런 것들을 복합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바로 성교육이라고 할 수 있어요.

유아기 성교육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성이라는 것은 결과적으로 2세대를 양성하는 거잖아요. 성이 없으면 인류가 존재할 수 없죠. 하지만 그만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게 성이기도 하고요. 그것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 우선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한거고,  2세대를 양성할 수 있다는 것은 곧 어른이 된다는 것을 의미해요. 따라서 성교육을 잘 받아 궁극적으로 마음가짐과 몸가짐 모두 자기 스스로 챙길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 성교육에 관한 궁금증

1. 자위행위는 나쁜 것이라고 가르쳐야 한다? X

요즘 엄마들이 제일 걱정하는 것이 바로 아이들이 자위행위를 하는 것이다. 보통 엄마들은 자위행위는 무조건 나쁜 것이라고 말하곤 한다. 하지만 그렇게 말하는 것보다, 자위행위는 지극히 사적이고 개인적인 것이라는 뜻이 전달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

2. 딸의 성교육은 엄마가 해야 한다? O

아무리 부모 자식 간이라 할지라도 성교육은 같은 동성의 부모가 하는 것이 좋다. 아빠는 아들을, 엄마는 딸을 가르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아빠가 딸에게 생리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이야기 한다면 아이는 창피해 더 이상 말을 안 하려들 것이다. 따라서 딸아이에게는 같은 여자인 엄마가 물어보고 답변해야 한다. 아들 역시 마찬가지로 아빠가 가르치는 것이 좋다.

3. 함께 목욕하며 성교육을 하는 것이 좋다? X

부모와 아이가 함께 목욕을 하면서 동시에 아이에게 성교육을 시켜주려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는 좋은 방법이 아니다. 예를 들어 밑 부분을 소중히 해야 한다고 지나치게 밑을 깨끗이 닦아준다거나, 성기와 관련해 직접적으로 실물을 보여주면서 설명하면 아이에게는 큰 충격과 수치심을 느끼게 할 수 있다. 아이가 당황하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교육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4. 직접적으로 직설적으로 교육하는 것이 좋다? X

성교육을 할 때는 최대한 은유적이고 우회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아이에게는 그것이 더 받아들이기가 쉽기 때문이다. 조심스럽게 간접적으로 돌려서 설명하면 아이는 본인의 머릿속에서 마치 우화처럼 상상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 여기서 은유적이라는 것은 각자 집안의 상황에 맞춰서, 평소 아이와 대화 나누는 방식을 고려해 아이가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부모가 알아서 조절하면 된다. 어떤 정석이 있는 것은 아니다.

5. 성교육은 일찍 시작할수록 좋다? X

성교육은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능력, 즉 인지기능을 갖추고 있을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 시기는 대략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쯤부터이며,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은유적으로 교육하면 된다. 이후 본격적이고 구체적인 성교육은 아이가 외부로 봤을 때 신체적으로 변화가 생기고 남녀차이가 구분되기 시작하는 때부터 하면 된다.

예를 들어 아이가 가슴이 나오기 시작하면, “가슴을 보호하기 위해서 속옷을 착용하는 것이란다. 그리고 아이를 낳게 되면 가슴이 커지고 젖이 나오게 된단다.” 정도로 말이다. 그때가 되면 어느 정도 여성에 대해 알게 되기 때문이다. 만약 가슴이 나왔을 때 아이가 창피해한다면, “가슴이 나오는 건 네가 여자가 되는 거란다.” 라고 가르치면 된다. 성장하는 동시에 아이가 본인 몸의 변화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 중요하다.


출처 키즈맘 2016 3월호 


사랑샘터 소아 정신과 원장 정신과 전문의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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